원줄 교체 주기
안녕하세요.
보통 나일론 원줄 기준 교체주기를 얼마나 보시나요?
저는
대마도 가면 고기를 워낙 많이 땡겨서 한번 다녀오면 풀어 버리는경우가 많네요.
밑걸림이 거의 없고 잔챙이 정도만잡는 내만 벵에돔은 좀 오래써도 좋은 컨디션이 유지되는듯해서 5~7회정도는 사용하는듯 하고
감성돔 낚시는 묵직한놈 땡기거나 밑걸림 때문에
1회출조마다 기본 20m이상은 잘라버리네요. 이렇게 3회정도 출조하면 원줄교환해버리구요.
혹시 다른분들은 나일론원줄 기준 교체주기를 어떻게 가져가시나요?
제가 좀 과한편인가 해서요.
언제든 바로감아 쓰려고 집에 항상 원줄신품구매해둔거 15~20개정도는 구비하고있네요.
















원줄아까워서 여러번쓰는것보다 조금저렴한원줄로
교체주기를 빠르게해서 씁니다 원줄터져서 고기및찌날리면 가슴아프자나요 ㅋㅋ
밑걸림, 늘어짐 있으면 바로 잘라 냅니다. 저도 보조가방에 예비원줄 들고 다닙니다.
요즘은 열정이 많이 식어서 덜하지만 작년 까지는 바닷물에 담궛던 부분은 다 잘라 냈었습니다.
최고의 줄은 새줄이라고 내 마음이 편한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보통 채비 접을때
손으로 데미지 입은곳 있나 확인하고
없으면 1m 정도만 자릅니다.
200m 감아서 줄 어느정도 나가면
뒤집어서 이코노마이저 넣고 역으로 감아서 사용합니다.
저도 궁금해서 주변에 물어봤는데
1번쓰고 가는사람. 면사매듭 묶은부분까지 잘라 버리는사람.
아예 안자르고 데미지 있는부분 있으면 자르는. 사람. 다양합니다.
토레이 은린 처럼 메가리 없지만 부드러운원줄은 큰놈걸거나 밑걸림한번되면 거의 맛탱이 가버립니다.
반면 포세이돈mc 같이 뻑뻑하지만 강도좋은 원줄은 손으로 대충 만저보고 데미지 없으면 2-3메타만 잘라네고 계속씁니다. 2.5 3호 목줄도 밑걸림에서 버텨냅니다 ㅎ
글쓴이 분께서 낚시를 오래하신분이시니 지금 하고계시는 패턴이 정답이실 겁니다.
무엇보다 필드에서 느끼는 감각에따른 장비관리법이시니 그게 정답이실듯해요.APMS_LUCKY_TEXT
8~9회 정도 사용하고 교체합니다. 본류권을 노리는 낚시를 할때는 새줄을 감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원줄이 모자란
경우는 없었고.. 강도도 부족하다고 느낀 적 없네요 최대한 가성비로 사용했네요 ^^;APMS_LUCKY_TEXT
비싼원줄 오래쓰는거보다 2만원언저리 새거쓰는게 성능이 훨씬좋아요~~!!!APMS_LUCKY_TEXT
원줄관리 1도 안하고 몇년째 감긴거 계속 사용하다 미터수가 부족해지면 갈곤 합니다~
3호줄 200미터에서 약150미터로 떨어지면 교체
2.5호줄 150미터에서 약100미터로 떨어지면 교체
2호줄이하는 벵에용이다보니 잘쓰면 약 70미터쯤 남으면 교체 해주고
4호줄 이상은 언제나 200미터 만땅 유지 시켜줍니다~
일단 제일 빨리 교체가 되는건 마음에 안드는줄...
매듭강도나 인장강도가 약한줄...이런거는 1회 출조후 바까버리죠~ㅎㅎ
한 10년 가까이 쓴 마루후지 무공사 1.6호, 2호 그대로 쓰고 있고요~
주로 세미 나 서스팬드 계열만 써서 그런지 라인강도 저하가 쉽게 오진 않네요~ㅎㅎ
TMI
지금도 그런지 모르지만 서스팬드줄인 1세대 블랙마크는 오랫동안 잘 썼어서 2세대 블랙스트림마크를 감았다가 부시리 한번 거니까 늘어난게 복원이 안되는지 강도가 형편없이 떨어져서 그날 긴꼬리 출조 나갔다가 낭패 본적 있어서 블랙스트림마크는 피하는 중인데 아직도 이런증상 있는 줄들이 있나요?
줄이 세미줄이라고 표기 돼 있는데 서스~싱킹에 가까워 잠길찌에 사용 중이고 띄울찌는 쯔리겐 프릭션z 세미줄 사용하고 이줄도 꽤나 오래 됐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