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에가 피었다가 한 순간에 다 사라짐 처음 겪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벵에돔 낚시를 한 지는 5년이 넘어가는 거 같습니다만
벵에가 피었다가 한 순간에 갑자기 3미터 이상으로도 안 보일 정도로 싹 사라지더군요..
냉수대가 들어와서 밑으로 붙은건지 왜 그런 현상이 발생한거지
아시는 분이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생각엔 수온이 떨어져서 바닥으로 붙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발포에서 전유동으로 변경해서 해도 입질이 없더군요...ㅠ
- 12월 27일(토)
- 인낚 현재접속자 2,294명 (79)
- 공지사항
- 인낚도서관
- 점주선장전용 공지사항
▶낚시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코너입니다. |
채택됨
13 Comments
저도 한 5년전쯤 5월 욕지도 갯바위에서 아침에 잠깐 피다가 이후 보이도 않고 입질도 없고 해서 별짓 다 해 보다가 완전 간조때 우연찬케 표면도 잔잔하고 큰 수중여 주변에 몇마리 벵에가 가만히 있네요?
밑밥에도 반응 안하고 빵가루 미끼 코 앞으로 지나가야 입에 잠깐 넣었다 뱉습니다...크릴도 챙겨 다니기에 크릴섞어서 밑밥을 주면 크릴은 조금 의욕있게 먹긴하던데 그후론 잡어들에 크릴이 내려가질 못하고...반유동 벵에 코앞 크릴셔틀도 용치가 인터셉터하고...다시 빵가루 미끼로 코앞에 지대로 들어갔을때 입에 잠깐 넣을때 챔질 1번 성공 해서 1마리 잡고 포기한적이 있네요~ㅎㅎ진짜 벵에 코앞 5센치만 떨어져도 반응 절대 안합니다;;ㅎㅎ입에 넣은거 확인하고 챔질 해도 늦고요~ㅎㅎ예측챔질만 가능~
아마 수중여건? 수온등 여러가지로 벵에가 저활성일때가 있구나 생각 듭니다~
밑밥에도 반응 안하고 빵가루 미끼 코 앞으로 지나가야 입에 잠깐 넣었다 뱉습니다...크릴도 챙겨 다니기에 크릴섞어서 밑밥을 주면 크릴은 조금 의욕있게 먹긴하던데 그후론 잡어들에 크릴이 내려가질 못하고...반유동 벵에 코앞 크릴셔틀도 용치가 인터셉터하고...다시 빵가루 미끼로 코앞에 지대로 들어갔을때 입에 잠깐 넣을때 챔질 1번 성공 해서 1마리 잡고 포기한적이 있네요~ㅎㅎ진짜 벵에 코앞 5센치만 떨어져도 반응 절대 안합니다;;ㅎㅎ입에 넣은거 확인하고 챔질 해도 늦고요~ㅎㅎ예측챔질만 가능~
아마 수중여건? 수온등 여러가지로 벵에가 저활성일때가 있구나 생각 듭니다~
얼추 정확도 있게 추정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크게 2가지 유형 정도로 말씀 드릴 수 있는데요
1) 암만 봐도 물색 등 바닷물의 여건은 달라짐이 없다 인 경우
낚시 장소에 큰 고기가 들어 와서 나가지 않고 계속 머물러 있는 경우 일 수 있습니다
2) 큰 고기가 들어 온 상황은 죽었다 깨어 나도 아니다 인 경우
물이 조금 맑아졌나? 싶은 감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수온 하락이 동반 된다 보심 됩니다
이의 경우 낚시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
여건이 바뀌기를 기다리시되 간헐적으로 수시로 밑밥을 투입해서 관찰하셔야 합니다
중간 중간 반응의 형태가 있기도 하거덩요
또
물결의 파랑이 빛이 비춰 보여지는 색깔이 푸른보라(?) 빛깔처럼 보여지는 경우가 있사온데
이의 경우 일 수 있습니다
이때도 물이 맑아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역시 이때도 중간 중간 밑밥을 투입해 봐야 합니다
크게 2가지 유형 정도로 말씀 드릴 수 있는데요
1) 암만 봐도 물색 등 바닷물의 여건은 달라짐이 없다 인 경우
낚시 장소에 큰 고기가 들어 와서 나가지 않고 계속 머물러 있는 경우 일 수 있습니다
2) 큰 고기가 들어 온 상황은 죽었다 깨어 나도 아니다 인 경우
물이 조금 맑아졌나? 싶은 감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수온 하락이 동반 된다 보심 됩니다
이의 경우 낚시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
여건이 바뀌기를 기다리시되 간헐적으로 수시로 밑밥을 투입해서 관찰하셔야 합니다
중간 중간 반응의 형태가 있기도 하거덩요
또
물결의 파랑이 빛이 비춰 보여지는 색깔이 푸른보라(?) 빛깔처럼 보여지는 경우가 있사온데
이의 경우 일 수 있습니다
이때도 물이 맑아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역시 이때도 중간 중간 밑밥을 투입해 봐야 합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바늘에 당첨! 162점 적립되었습니다!
아침에 쭉 피어 오르던게 한순간 바람 방향 바뀌었다고 자취를 감추던데요.아무리 밑밥 뿌려도 안보이길래 바람 바뀔때까지 기다린적도 있구요.
좀 쉬면서 밑밥 한주걱씩 뿌려 보면서 벵에 관찰 한적도 있읍니다.
바람이 바뀌면서 수온도 떨어져서 그렇다고 합니다.
1도만 떨어져도 자취를 감추고 한참 지나야 다시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