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동 채비 내림에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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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동 채비 내림에 질문 드립니다.

전유동 낚시에서


캐스팅 후 구멍찌와 바늘이 착수 !!


그 후에 채비 내림이 궁금한데요.




목줄이 4미터라고 가정하면


목줄이 아래로 쭈욱 내려가서 정렬이 된 후 조수고무가 내려가는 건가요??


아니면 착수 후 


시간차는 조금 있겠지만 거의 같이 바늘과 조수고무가 내려가는 것일까요??








채택됨
28 도라 11.03 20:51  
대부분은 목줄이 정열 되고 나면 끌려서 내려 간다 보심됩니다
그러나
봉돌 또는 수중찌가 체결된 채비에서는 이바구가 달라지는거 아시죠?APMS_LUCKY_TEXT
1 갯바위낚린이 11.04 10:09  
기본적인 매커니즘은 목줄이 정렬되고 조수우끼가 내려가겠지요
허나 변수는 참 많습니다.
윗분말씀 처럼 목줄에 체결된 봉돌의 무게도 있겠지만
저는 여기서 하나더 말씀드리고 싶은건 조류영향도 있습니다.
목줄이 내려가기전 조류영향으로 조수우끼를 땡겨당기고 내려가고 있을수도 있죠.
(쎈 조류에 태워보시면 알겠지만 뭐 거의 횡으로 가죠...)
28 도라 11.04 11:25  
[@갯바위낚린이] 조류가 빠른 경우는
아마도
목줄 자체가 잘 안 내려 갈 겁니다
떠내려 가기 바빠서인데요
낚시하는데 별 무리 없을 정도의 조류
또는
그 보다 약간 더 빠른 조류라 하더라도
대부분 상황은 목줄이 정열 되고 난 후
조수우끼가 내려가게 될 겁니다
단 용승 및 와류가 생기는 상황은 예외입니다
조류 영향으로 목줄이 정열 되기 전에
 조수우끼가 먼저 내려가는 상황은
거의 잘 없습니다
41 북회귀선 11.05 08:38  
저의 경우 감성돔 전유동 낚시를 하는 경우
보통은 b정도의 봉돌을 바늘에서 1미터 안쪽으로 물리고 하고 있는데요.
내림이 되는 모습을 보면 목줄이 내림이 되는 속도와 같이 조수고무도 같이 내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는 채비 착수와 동시에 목줄을 일직선으로 펴주는 동작을 하기 때문에
미끼가 내림이 되는 양 만큼 조수고무도 같이 내림이 되는 것 입니다.
만약 목줄이 일직선이 되어 있지 않다면 목줄이 바로 펴지고 내림이 되면서
그때부터 조수고무가 내림이 되는 현상도 있겠습니다 만
이렇게 되면 채비 내림이 원활하지가 않게 되고 꼬임이 발생이 되거나
상층의 잡어등에 의해 미끼 도둑을 맞더라도
전혀 알 수가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듯이 채비 착수와 동시에 반듯하게 채비 전체를 펴주는 동작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다고 보면 채비 내림과 같이 조수고무도 같이 내린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그냥 정지 상태에서 미끼만 내림이 되는 것이 아니고
미끼가 내림이 되면서 전체 채비도 같이 내림이 됨으로 동시에 내림이 되겠지요.
그리고 또 한가지 제가 하는 방법을 말씀을 드려보면
전유동의 경우 바늘쪽에 1개의 봉돌을 물려서 채비 내림이 되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만
특정한 경우 2개를 물리기도 합니다.
가령 상층의 조류 흐름이나 바람 등의 영향으로 채비 내림이 어렵게 되는 경우
봉돌을 분납을 하기도 합니다.
조수고무쪽에 봉돌을 추가하여 상층의 방해 요인 즉 바람이나 조류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봉돌을 물려 주는 것 입니다.
물론 바늘쪽에 큰 봉돌을 물리면 상층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채비 내림이 되겠지만
이렇게 되면 밑걸림이 심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바늘쪽에 큰 봉돌 하나보다는
조수고무쪽에 보조 봉돌을 물려서 채비 내림을 시키는 방법이 밑걸림도 피하면서
채비를 내림도 원활하게 하는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이때 조수고무 쪽에 물리는 봉돌의 크기는 방해 요인을 극복하고 채비 내림이 되도록 하는
최소한의 봉돌을 물리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주 봉돌인 바늘쪽의 봉돌이 바닥에 닿아도 보조 봉돌로 인하여
계속 채비 내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봉돌을 물리는 부분이
필요로 합니다.
이렇게 되면 주 봉돌이 바닥에 닿게 되면 채비 내림이 더 이상 되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원줄의 여유를 많이 주게 되면 계속 채비가 진행이 되기도 합니다 만
적절한 원줄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채비 진행은 되지 않는다고 생각 합니다.
원줄 관리에 대한 부분이 나왔으니 전유동에 있어 원줄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말씀을 드려 봅니다.
여분의 원줄이 있으면 채비 내림이 원활하게 되겠지만
여분의 원줄이 없으면 채비는 원줄을 끌고 내림이 되기 때문에
천천히 내림이 되게 됩니다.
해서 채비를 천천히 내리고 싶으면 여분의 원줄을 타이트하게
가져가는 것이 좋을 것이고
빠르게 내림이 되게 하고 싶다면 여분의 원줄을 느슨하게
가져가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봉돌의 크기와 물리는 위치 그리고 갯수
더불어 원줄을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 까지 종합해서
채비 내림을 빠르게도 느리게도 자유자재로 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APMS_LUCKY_TEXT
11 정우성떠샤 11.05 14:06  
보통 찌보다 먼쪽부터 내려가죠  어린이들 시소로 생각한다면 찌는 중심이고 사람이타는곳이 바늘 찌를 통과하는 중심점 때문에 바늘먼저 내려감니다 정렬후 내려가는 속도는 똑같구요APMS_LUCKY_TEXT
1 바다를날으는 11.06 11:46  
저는 가라앉는 조수고무를 쓰는데요 바늘과미끼가 빨리가라 앉기시작하는  동시에  조수고무도 조금씩 내려간다고 생각합니다  간타치  조수고무고정핀이 무게가 있는걸 사용하다가  벵에낚시에는 안맞는것같아 사용안합니다
9 Comments
와 궁금했는디 물속을 들다볼수도없고 저도 궁금
25 도미감 11.03 18:47  
모든 경우의 수가 다 됩니다.
원하는대로 채비조합 이게 어려운거지요...
28 도라 11.03 20:51  
대부분은 목줄이 정열 되고 나면 끌려서 내려 간다 보심됩니다
그러나
봉돌 또는 수중찌가 체결된 채비에서는 이바구가 달라지는거 아시죠?

축하합니다! 행운의 바늘에 당첨! 302점 적립되었습니다!

기본적인 매커니즘은 목줄이 정렬되고 조수우끼가 내려가겠지요
허나 변수는 참 많습니다.
윗분말씀 처럼 목줄에 체결된 봉돌의 무게도 있겠지만
저는 여기서 하나더 말씀드리고 싶은건 조류영향도 있습니다.
목줄이 내려가기전 조류영향으로 조수우끼를 땡겨당기고 내려가고 있을수도 있죠.
(쎈 조류에 태워보시면 알겠지만 뭐 거의 횡으로 가죠...)
28 도라 11.04 11:25  
[@갯바위낚린이] 조류가 빠른 경우는
아마도
목줄 자체가 잘 안 내려 갈 겁니다
떠내려 가기 바빠서인데요
낚시하는데 별 무리 없을 정도의 조류
또는
그 보다 약간 더 빠른 조류라 하더라도
대부분 상황은 목줄이 정열 되고 난 후
조수우끼가 내려가게 될 겁니다
단 용승 및 와류가 생기는 상황은 예외입니다
조류 영향으로 목줄이 정열 되기 전에
 조수우끼가 먼저 내려가는 상황은
거의 잘 없습니다
41 북회귀선 11.05 08:38  
저의 경우 감성돔 전유동 낚시를 하는 경우
보통은 b정도의 봉돌을 바늘에서 1미터 안쪽으로 물리고 하고 있는데요.
내림이 되는 모습을 보면 목줄이 내림이 되는 속도와 같이 조수고무도 같이 내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는 채비 착수와 동시에 목줄을 일직선으로 펴주는 동작을 하기 때문에
미끼가 내림이 되는 양 만큼 조수고무도 같이 내림이 되는 것 입니다.
만약 목줄이 일직선이 되어 있지 않다면 목줄이 바로 펴지고 내림이 되면서
그때부터 조수고무가 내림이 되는 현상도 있겠습니다 만
이렇게 되면 채비 내림이 원활하지가 않게 되고 꼬임이 발생이 되거나
상층의 잡어등에 의해 미끼 도둑을 맞더라도
전혀 알 수가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듯이 채비 착수와 동시에 반듯하게 채비 전체를 펴주는 동작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다고 보면 채비 내림과 같이 조수고무도 같이 내린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그냥 정지 상태에서 미끼만 내림이 되는 것이 아니고
미끼가 내림이 되면서 전체 채비도 같이 내림이 됨으로 동시에 내림이 되겠지요.
그리고 또 한가지 제가 하는 방법을 말씀을 드려보면
전유동의 경우 바늘쪽에 1개의 봉돌을 물려서 채비 내림이 되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만
특정한 경우 2개를 물리기도 합니다.
가령 상층의 조류 흐름이나 바람 등의 영향으로 채비 내림이 어렵게 되는 경우
봉돌을 분납을 하기도 합니다.
조수고무쪽에 봉돌을 추가하여 상층의 방해 요인 즉 바람이나 조류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봉돌을 물려 주는 것 입니다.
물론 바늘쪽에 큰 봉돌을 물리면 상층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채비 내림이 되겠지만
이렇게 되면 밑걸림이 심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바늘쪽에 큰 봉돌 하나보다는
조수고무쪽에 보조 봉돌을 물려서 채비 내림을 시키는 방법이 밑걸림도 피하면서
채비를 내림도 원활하게 하는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이때 조수고무 쪽에 물리는 봉돌의 크기는 방해 요인을 극복하고 채비 내림이 되도록 하는
최소한의 봉돌을 물리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주 봉돌인 바늘쪽의 봉돌이 바닥에 닿아도 보조 봉돌로 인하여
계속 채비 내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봉돌을 물리는 부분이
필요로 합니다.
이렇게 되면 주 봉돌이 바닥에 닿게 되면 채비 내림이 더 이상 되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원줄의 여유를 많이 주게 되면 계속 채비가 진행이 되기도 합니다 만
적절한 원줄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채비 진행은 되지 않는다고 생각 합니다.
원줄 관리에 대한 부분이 나왔으니 전유동에 있어 원줄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말씀을 드려 봅니다.
여분의 원줄이 있으면 채비 내림이 원활하게 되겠지만
여분의 원줄이 없으면 채비는 원줄을 끌고 내림이 되기 때문에
천천히 내림이 되게 됩니다.
해서 채비를 천천히 내리고 싶으면 여분의 원줄을 타이트하게
가져가는 것이 좋을 것이고
빠르게 내림이 되게 하고 싶다면 여분의 원줄을 느슨하게
가져가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봉돌의 크기와 물리는 위치 그리고 갯수
더불어 원줄을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 까지 종합해서
채비 내림을 빠르게도 느리게도 자유자재로 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바늘에 당첨! 499점 적립되었습니다!

[@북회귀선] 고수님의 노하우가 담긴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낚시라는게 알면 알수록 미묘하게 또는 세심하게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게 실력차 겠지만 그걸 공부해 나가는 것도 재미가 있네요. 머리는 아프지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보통 찌보다 먼쪽부터 내려가죠  어린이들 시소로 생각한다면 찌는 중심이고 사람이타는곳이 바늘 찌를 통과하는 중심점 때문에 바늘먼저 내려감니다 정렬후 내려가는 속도는 똑같구요

축하합니다! 행운의 바늘에 당첨! 369점 적립되었습니다!

저는 가라앉는 조수고무를 쓰는데요 바늘과미끼가 빨리가라 앉기시작하는  동시에  조수고무도 조금씩 내려간다고 생각합니다  간타치  조수고무고정핀이 무게가 있는걸 사용하다가  벵에낚시에는 안맞는것같아 사용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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