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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 루어낚시 궁금합니다..

죽어라 갯바위 찌낚시만 다니다가 무늬 오징어 입문해보니 은근히 재밌더라구요 짐도 간편하고 밑밥냄새안나고

볼락 루어낚시도 이번에 입문했는데 .. 궁금한게 하나있습니다. 시간이 없어 저녁에 나가서 방파제 볼락 낚시를 해보니..

 영등철 감성돔만큼 힘드네요. 볼락루어낚시도 감성돔만큼 해로운어종인지 궁금합니다.ㅠㅠ

채택됨
50 동ㅡ해 02.19 09:47  
세상에 쉬운 낚시는 없습니다.
남들이 잘잡는다고 나도 잘잡히겟지하는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시즌이 맞아야하고 조건이 맞아야하고 채비가 맞아야하고 그리고 포인터 선정도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젤 좋은건 어복운이 좋아야 합니다....ㅎ
9 Comments
5 크림스푸 02.18 20:04  
아무리 볼락이 겨울고기라고 해도 저수온기에는 해롭기는 하구요. 그래도 몇마리는 잡을수 있는 어종입니다. 볼락낚시가 쉬우면서도 어려울때는 감시 할아버지 낚시보다 어렵구요. 깊이가 감성돔 낚시에 비해서 결코 낮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꽝뿐인 감시낚시에 비해서 몇마리라도 할 수 있다는 위안을 얻을수도 있습니다. 어려운 만큼 재미있기도하고 물어주면 또 이처럼 잡기 쉬운 고기도 없으니 포기하시진 마세요.
2 힐링타임 02.19 01:39  
볼락도 여러가지 패턴으로 하셔야합니다.
캐스팅볼을 써서 멀리 깊이내려 천천히 감는다던지
루어도 이색  저색 바꿔가며 하고
낚시대도 평소 UL를 썼다면 캐스팅볼던질땐
L대로 바꿔던지고 볼락도 공부가 필요해요 ㅎㅎ
41 북회귀선 02.19 06:55  
볼락도 있는 곳에서 해야 손맛 볼 확률이 높구요.
없는 곳에서는 손맛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곳이나 될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더군요.
가까운 방파제에서 많이 나온다면
아마도 그곳은 사람들로 자리가 없을 겁니다.
만약 사람이 없다면 그곳은 볼락이 잘 안된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없는 곳에서 찾지 마시구요.
다른 곳을 찾으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볼락은 있으면 문다는 생각이구요.
물론 아주 작은 차이에도 조과가 달라지기도
하지만 한마리도 물지 않는다는 것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 드려봅니다.
29 사농바치 02.19 08:24  
질문에 답이 있네요.
감생이가 즐비한곳 배타고 갯바위로 가세요^^
집어등챙기시고 야간낚시 해보세요. 시즌이라 퍽퍽 할겁니다.
50 동ㅡ해 02.19 09:47  
세상에 쉬운 낚시는 없습니다.
남들이 잘잡는다고 나도 잘잡히겟지하는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시즌이 맞아야하고 조건이 맞아야하고 채비가 맞아야하고 그리고 포인터 선정도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젤 좋은건 어복운이 좋아야 합니다....ㅎ
1 홍박 02.19 10:09  
방파제보단 갯바위 추천드려요 마릿수로 잡으실수있습니다
방파제는 손을 많이 타서 쉽지 않죠.
여러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 역시 볼락과 무늬오징어는 산에 있다는말이 괜한말이 아니군요. 고마 배타고 매물도나 나가봐야되겠습니다~~
28 도라 02.20 11:03  
물고기를 미물이라 하지만
게 중
그래도 특출하다 할 한 놈이 있었으니
이른바
옛부터 뽈라구는 천기를 읽는다는 물고기였습죠
이말이 뭔말이냐면
왠만한 물고기는 죄다 그래도 좀 만만한데
뽈라구 요놈은 절대 만만히 볼 놈이 아니다 란 뜻입죠
그런데요
자꾸 자꾸 하시다 보면요
뽈라구가 아무리 천기를 일고 질랄 해봤자
만만해 질 수밖에 없는 미물입니다요
입문시기라 글치 경험 쌓이면요
졸~~ 재미를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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