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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낚시법

1 서태공 14 2524 0
민장대로 감시 잡는채비좀 알려주세요^^
찌낚시보다 손맛이 더죽인다던데요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려요
점심식사 맛잇게 하세요

14 Comments
1 두럭여기둥바위 2013.10.21 13:29  
밤낚시위주로 하되
갯바위는 직벽홈통 자리잡고 방파제는 끝에서 약간안쪽(일명, 돌아가는삼각지)에 자리잡고
4칸대이상 박고, 원줄4호이상, 목줄2~3호정도, 바늘은 4호이상(두꺼운바늘)
봉돌은 조류세기에 따라서 1호에서 2호달고
크릴은 10에서 20마리정도 누벼꿰고
청갯지렁이는 실한놈으로 다섯마리정도
혼무시는 대가리쪽으로 바늘만 감쌀정도로 꿰고
밤새도록 눈알이빠지도록 낚시대 끄트머리만 보고있으면 댑니다
그러다가 5짜물어버리며는 낚시대 잡은자세 그대로 오금이 안펴질겁니다..ㅎㅎ
불빛과 소음차단하고 조용히낚시하면 하룻밤에 두번은 반드시 대물이 찾아옵니다
1 두럭여기둥바위 2013.10.21 13:38  
아니면 3칸반 경조대에다가 바늘에서 두발정도(대략3~4m정도)에 B에서 3B정도되는
한뼘정도되는 막대찌를 고정하고 청갯지렁이 한마리달아서 적당한 포인트선정한후
살살 끌어주었다 놓아주었다하면 잘뭅니다
이건 사리물때 만조전후로 철저한 밤낚시를 해야됩니다
대물하세요.
1 두럭여기둥바위 2013.10.21 13:44  
맥낚시는 찌낚시만큼이나 밑밥이 중요합니다
크릴보다도 홍합한푸대사서 으깬다음 적당한크기로 얼린후
낚시갈때가져가서 포인트에 던져넣으면 대략 한물때(6시간후정도)후에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러한 방법은 제대로걸려서 한번 고기가 꼬였다하면
밤새도록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물어댑니다. 한마디로 대박맞는겁니다.
홍합은 고기나 사람이나 좋아하는 물건인것 같습니다
대물하세요.ㅎㅎ
1 하얀신 2013.10.21 14:08  
윗분이 실감나게 설명하셨지만 추억이 생각나 몇마디 하고 싶네요.
97년까지 즐겨하던 낚신데 밑밥을 멀리 쳐대는 릴찌낚시 때문에 고기가 가까이 붙질 않아 포기.
맥낚시와 찌낚시로 구분합니다.
1,맥낚시는 원줄에 소형 도래추나 구멍추를 달고 목줄은 한발정도 해서 홈통이나 직벽을 탐색.
2,찌낚시는 고정 또는 반유동으로 홈통을 주로 노립니다.

낮에는 크릴이나 쩍을 소량씩 벽에 뿌려 주며 끌었다 놨다를 반복합니다.
아님 받침대에 꽂아 벽이나 홈통에 바싹 붙여 놉니다.

가을에는 씨알이 잘아 3~3.5칸대에 카본사 원줄 3호, 목줄 2호, 겨울 원도권은 3.5~4칸대에 원줄4~5호, 목줄 3~4호를 쓰거나 통줄 3호를 씁니다.

장대낚시는 발품을 많이 팔아야 조과가 좋습니다.
1 두럭여기둥바위 2013.10.21 14:13  
발품낚시는 밤볼락낚시고
감생이 맥낚시는 좋은목잡고 미끼담구고 기다려야됩니다
감생이 장대낚시하면서 발낚시해야된다고하는분 처음봅니다..ㅎㅎ
1 하얀신 2013.10.21 15:44  
흐흐! 80년도에 여서도에서 밤에 광산용 헤드랜턴을 착용한 부산,경남분들이 장대를 들고 산을 타고 작은개까지 넘어와 여러 곳의 포인트를 탐색해 받침대 박고 주저앉은 꾼들보다 몇배의 조과를 얻는 걸 보았고, 초도에선 낮에 대여섯 군데의 홈통에 쩍작업을 해놓고 돌아 다니며 뽑아내는 부산의 80대 장대꾼의 실력에 혀를 내둘렀었습니다.
우리팀은 거문도 구로바에 야영 들어가면 절벽타고 다니다 가끔은 수영을 하곤 했고요.
지금이야 흘림낚시니 밑밥치고 100m이상씩 흘리지만 당시에는 발품팔아 이곳저곳 쑤셔서 빼먹던 시절입니다.
거문도에서 바람 터지면 쌬 둘러매고 장촌서 작은 제립여앞, 용댕이,대원도 앞 골창 까지 걸어 다녔죠.
크릴이 들어오고부터 낚시꾼이 앉은뱅이가 되었습니다 그려.ㅎㅎ
 
1 바라쿠다 2013.10.21 15:55  
초도 본섬에서 말씀하시는 노인네 만나본 적 있습니다. 그 날 고기 안나왔는데 보란 듯이 절벽에서 내려와 4짜 두마리 뽑고는 다시 올라가더군요. 그래서 같은 자리 4간 장대로 쑤셔봤는데 제겐 입질도 않더라구요.
1 두럭여기둥바위 2013.10.21 16:07  
여러군데 쩍작업해놓았으니 거기다둘러보려면 돌아댕겨야되것지요..ㅎㅎ
낚시가서 절벽타고 왜댕기며 왜수영을 하지요?
절벽에서 미끄러져 수영을 한건 아닌지...
어찌됐던 돌아댕기느라 수고하셨습니다..ㅎㅎ
1 두럭여기둥바위 2013.10.21 16:10  
80년대 초도거문도 한참댕길때 그영감님이랑 같이 쩍작업했던적이있습니다
그당시에는 도끼날처럼생긴거에다가 파이프용접해가지고 가지고 댕겼었지요
어찌됐던 그분만큼이나 한자리에서 무쟈게 뽑았던적이 많습니다
돌아댕기지는 않습니다..ㅎㅎ
1 두럭여기둥바위 2013.10.21 16:14  
거문도 구로바직벽은 그냥 거기서 낚시하고 철수하면 되는뎁니다
절벽타고 왜돌아댕기시나요..
1 두럭여기둥바위 2013.10.21 16:19  
워킹낚시 무쟈게했지만 한번가면 자리를 잡고 날샙니다
물론 제대로 된자립니다
거문도 코박아십니까. 솔곶이도 가보셨겠군요
80년대에는 포인트이동할필요조차 없는시대였습니다
지금낚시꾼이 3~40명이다면 그때는 한두사람이었을까....
맘먹은포인트는 언제든 앉을수있었죠
어째됐던 한번가서 자리잡으면 무조건 대박이었습죠
요즘은 이건뭐 고기보다 낚시꾼이 더많으니 좋은시절 다갔다고 봐야됩니다
1 두럭여기둥바위 2013.10.21 16:25  
초도 연도 거문도 가면 현지꾼들 고무신 신고 절벽엄청잘탑니다
어렸을때부터 현지갯바위에 숙달된 그사람들하고는 체질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많이다르다고 생각하니 앞으로는 낚시가서
절대로 절벽은 타지마시길...ㅎㅎ
한번은 연도 대룡단 남쪽 솔팽이까지 고무신신고 온사람도봤습니다
떡포주민인데 장대하나 바구니하나...
우리들은 오만가지 전투력높은 장비착용하고...
역시나 어떤고기든 구덕을 쑤셔야되는데 포인트상황 잘알고있는
그사람은 약한시간동안 다섯마리정도잡고 번개처럼 사라지더군요...
고무신신고...ㅎㅎ
1 두럭여기둥바위 2013.10.21 16:45  
여서도꾼들은 여러사람들이고 초도꾼은 여러군데 쩍작업해놓고 돌아댕긴것이고
결국은 하얀신님이 돌아댕기면서 엄청난 조과를 올린건 아니네요~
한군데서 서너마리뽑고 다른데 이동하느니 한자리에서 뿌리뽑습니다
그당시만해도 한자리에서 4짜 오짜포함해서 80여마리까지 잡은적이있습니다
감생이는 역쉬 한자리에서 봐부러야~~~ㅎㅎ
낚시는 하기나름이죠
61 미스타스텔론 2013.10.21 18:41  
전 조류세기에 따라 5호~10호 정도 수중찌를 사용하고 목줄(1M이상)에도 B봉돌을 하나 정도는 달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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