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신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통상적인 제 경험으로는이시기에볼락은마릿수로 낚을수 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으로 최근의 조황도 확인하고 있구요.

덤으로 우럭도 같이올라 옵니다.(우럭이 좀 더 올라오지만)

씨알은 방파제의 경우

25 이상이 주종이구요..우럭도 그 이상이 나오죠..

갯바위는 군작전 지역이기때문에확인이 어렵지만방파제와 붙어 있는 갯바위에선 가능하죠 물론 만족할만한 씨알이죠..

하지만 마릿수는 떨어지더군요

전 주로 영일만 일대에서부터대보..구룡포 양포쪽으로 다니는데요

항상 횟거리는 확보합니다(기냥 입맛이 당길때 장대 하나들고..뭃론 흘림을 할때도 있구요 포인트에따라서)

중요한건 밑밥과 시간대인데요

밑밥은 크릴 두어장에가벼운 집어제 반정도(밑밥을 주고 안주고의 조과 차이가 상담함)

미끼는 크릴을 써도 무방하지만 아무래도 밤의 어종들은 살아 있는

미끼에 빠르게 반응 하더군요. 전 청개비를 주로 씁니다.(바늘 안보이게:중요함)

시간대는 희안하게 비슷합니다.

어둠이 깔리고(요즘은 한 오후 8시정도 돼겠네요) 반짝 입질 오고이후

열시경에 본격적으로 한시간정도 지속됩니다

글구 뜸하다가 두어시간 간격으로 이어지구 끊어지구합니다.

주의 할점은 이 어종들이 소리에 참 민감하더군요.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수심은 요즘 경우는 1.5~2.5 m (장대) 정도에서 한번씩 살살 끌어주시구요

입질은 주로 끌때 옵니다. 한자리에서 몇마리 뽑았다 싶으시면 두 블록 정도 이동하시구요

소형방파제는 밤에 가로등이 켜져 있는곳이 포인트이지만 대형 방파제는

배대는곳 아니면 가로등이 없기때문에달을보시고 테트라포트 조금 그늘진 곳으로담궈 보세요.

요즘 시기에뽈락 우럭 낚시 하기에 동해에선 좋은 시기 같습니다.

물론 늦가을이면 더 좋지만요(이때는 감생이를 대상어로 하기땜에)

불빛은 따로 준비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켧은 케미도 달아보고 불빛도비춰보고 했지만조과에는 별 도움이 안 돼는것 같았습니다.

남해쪽에서 예전에 은은하게 불빛을 비추고 낚시를 하였는데

동해는 안 맞더군요(이유 모름)

제가 구룡포에 살다보니볼락우럭 낚시를 자주 다니는데이런 저런 노하우가 조금씩 생겼네요

도움이 돼셨는지요

즐거운 출조길 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