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우선 낚시복 자체의 결함이 있다면 구입처나
a/s센터에 문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가의 수입 낚시의류역시 장시간 내리는 굵은
빗줄기속에는 80% 이상이 젖게되어있습니다
물론 제품원단에서 조금은 차이가 있겠지요
요즘처럼 장마기간 또는 일박낚시를 하실경우에는
소품케이스에 비닐우의 정도는 준비하시며(1.000\\)
이에 활용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또한 낚시복을 장기간 착용을 하게되면 주위환경
에서 오는 부식성의 영향으로 외피원단의 전체적인
방수력이 사라지게 됩니다 .
출조후 오염이 있는부위는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살짝거품을내어 부분세탁하시고 전체적인 세탁은
비누 거품속에서 살짝흔들듯이 세탁을 하면되겠습니다
그리고 세탁시 비벼문지르는 방법은 원단의 손상을
가져올수있으므로 삼가하며 부드러운 천을 이용하여
거품으로 세탁을 하면 되겠습니다 ..
세탁후 물기제거는 깨끗한 수건을 이용하여 바로수분제거
하신후 바람이 선선하게 들어오는 응달에 널어두시면 빠른
시간내로 건조가 된답니다.(햇볕은 삼가)
또한..
대형낚시마트에서 손쉽게 찾을수 있는 의류 발수코팅제(일만원대)
를 구입하여 완전히 건조가 되어있는의류에 전체적으로 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한번의 코팅보다는 건조후 두세번으로 하는 겹겹스프레이
방식이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빗속에서 낚시중에는 릴을 허리측선에 가까이두시고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관리또한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
저역시 오늘 우천속에서 낚시를 다녀온후 지금은 릴을 분해하여
물기제거하며 부족한곳에 기름칠도하고 있답니다..
낚시를 하며있어 개인장비의 관리가 아주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빗속에서의 낚시는 많은 어려움과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갯바위 그리고 방파제 등을 찾으시면 꼭 안전장구류 착용하시고 즐거운
낚시를 하셨으면 합니다..
매년 이무렵에는 낚시인들의 인사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갑작스런 기상변화로 인하여 바다상황이 순식간에 변화하기도하지요
기상이 좋지않을시 출조에는 가급적 자제를 하시는게 바람직하며
현지포인트 진입시에는 퇴로가 있는 비교적 안전한 곳을 선택후
선장님의 조언을 참고하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 ..
평온한 바다는 한없이 좋아보여도화가난 바다는 두려움의 대상이됩니다..
P/s낚시복은 세탁을 하지 않지만세탁시 제가이용하는 방법이므로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
거제에서 젊은낚시인 -- 부산 거제사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