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상어..또는 괴상어.. ^^
>괭이상어목 Order Heterodoniformes
괭이상어과 Family Heterodontidae
방언 : 애몽상어(여수), 씬도령(완도), 씬도롱, 단도롱, 괴상어, 괭상어(충남), 고양이상어(경기), 전등이, 도렝이(제주), 꼬내기(부산), 고동무치, 도롱상어(봉암도)
영명 : Bullhead shark, Cat shark, Port jackson shark
일명 : Neko-zame
형태적 특징
몸 빛깔은 암갈색 바탕에 흑갈색의 가로띠가 머리 뒷부분에서 꼬리자루 뒷끝까지 폭이 넓은 것과 좁은 것이 교대로 약6개씩 있으며, 또 머리 위와 가슴지느러미에도 가로띠가 있다.
몸은 가늘고 길며, 머리는 크고 단단하며, 주둥이는 둔하다.
눈은 높은 편이며, 눈 위는 융기되어 있고, 두 눈 사이는 오목하다.
입은 폭이 넓고, 아래쪽에 위치하며, 입술은 두툼하고 윗입술은 약7개의 잎모양의 육질로 나누어져 있다.
양턱의 앞쪽에는 끝이 3-5개로 갈라진 이빨이 있으며, 그 뒷쪽으로는 큰 어금니가 있다.
등지느러미는 2개이며, 각각 앞부분에 크고 단단한 가시가 하나씩 있다.
아가미구멍은 5쌍이며, 이 중 뒷쪽의 3-4쌍은 가슴지느러미 기저 위에 있다.
생태적 특성
분 포 : 우리나라 서.남해, 일본 중부이남, 동중국해, 아프리카 동부
서식장 : 연안성 어류로서 운동은 그리 활발하지 않으며, 제주도 주변 해역의 바다 밑에 주로 서식한다.
산 란 : 산란기는 봄-여름으로 바위틈새에 약9개의 알을 낳는데 이 알은 150mm 크기의 타원형으로 단단한 껍질에 싸여 있으며, 교미에 의해 이미 수정되어져 있다. 알은 약11-12개월만에 난황이 완전히 흡수된 상태에서 부화되어 15-19cm 크기의 새끼가 태어나고 이 새끼는 바닥에 정지 상태로 있다가 3일째부터 먹이를 먹기 시작한다.
성 장 : 부화 후 만1년이면 36-42cm, 2년이면 38-47cm로 자라며, 체장은 약1m.
식 성 : 단단한 이빨로 소라, 고둥 등 패류를 부수어 그 속살을 즐겨 먹으며, 그외 새우류, 게류, 어류 등도 먹는다.
기 타 : 현재 상어류 중 가장 원시적인 종 중의 하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