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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막대찌 낚시?

G 3 1634 0
안녕하세요..대물들 하셨는지요.
다름이 아니오라..선상에서 막대찌 낚시를 해봤는데... 영.... 감이 안오더군요..
스풀이 열린상태에서는 찌가보이다가..스풀을 닫으면 조류와 함께
찌가 물속에 잠기더군요.....
그날 제채비는 3호 막대찌에 3호 순간수중....그밑에2b봉돌 달고 수심은 18m
수심은 잘맞춘듯 싶습니다...아니면 스풀을 열고 하염없이 계속 흘려야 하나요?
여러 선배님들 많은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3 Comments
G 빗방울 2004.03.22 20:26  
수심 18미터에 3호면 조류가 상담 햇겟네요..
일단 보통의 조류라면 18미터면 1.5호 나 2호 정도 괸찬겟네요..조류가 빠를떄는 하나의 봉돌보다 분납하는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거 줄을 흘릴시에는 릴의 베일일 열고 손가락으로 스플의 원줄에 손가락을 살짝 갓다 댓니다.그럼 조류에 따라 원줄이 조금 팽팽해 진다면 손가락을 스플에서때면 줄이 풀리겟죠..손가락을 때는 시간이 길면 원줄의 방출이 더많을 거고 그반대로 하면 조금 씩줄수도 있죠..
예신 없이 본신으로 바로 빨고 들어 갈떄에 원줄읠 방출량이 많아 줄이 축 늘어져 있으면 순간 챔질에안되어 놓치는수가 많죠..
다른분들도 기본이지 라고 말씀 하시는분들이 많으신대 선상이나 갯방구 가보면 순간 챔질 안되시는분들 허다 하게 봣습니다.조류가 너무 빠를떄 말고는 조금 팽팽하게 잡아주는 것또한 미끼의 유인동작이 자동으로 됩니다..전 선상을 할때면 <예들들어 거게 진작지나 그런 어장줄 매고 하는장소>부표뛰워놓은줄이 물밑으로 한가닥씩 나 있습니다.전 조금 위험을 감수하고 그줄근처로 채비를 흘립니다.그럼 한두마리 정도는 거의 하더군요..
G 오늘도화 2004.03.22 23:09  
빗방울님 답변 감사합니다..조만간에 함...도전 해바야 겟네요.
G 선상찌낚시 2004.03.23 12:05  
선상찌낚시 채비라면 님이 하신 방법이 거의 표준입니다.
다만 조류가 조금만 빨리 흘러도 님이 지적하신 문제점이 드러나죠.
따라서 선상찌낚시는 조류가 흐르다가 약해지거나 죽는 순간을
노려야합니다. 밑밥도 그때 집중적으로 사용을 하심이 좋고요.
또랑물에 밑밥부어봐야 표도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또랑물에서는 처박기낚시가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상찌낚시를 즐겨하지는 않지만 경험상 드린 말씀이고요,
뒷줄견제는 기본으로 생각하심이......스풀을 열어놓고 뒷줄을 살짝 잡은
상태에서 찌를 흘리셔야 약은 입질을 잡아냅니다. 살짝 뒷줄을 잡았는데
찌가 사정없이 잠수를 해버리는 정도의 조류가 흐르면 그냥 잠시 쉬세요.
답변을 하다보니 저도 정신이 없네요. 아무튼 즐낚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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