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이아빠님의 말씀과 블루마린님의 말씀을 합하면 정답이네요 요즘 대개가 썰망을 사용하고 가이드나 선장이 알아서 넣어줍니다 그 썰망은 민물견지낚시에서 구더기넣고 깻묵가루넣고 하던건데 바다에서는 오래전부터 제주에서 처음 봤습니다만 홍도에서는 솔직히 밑빠진 독에 물붓기입니다 제주의 경우는 선상배들이 홍도처럼 그렇게 몰리지않아서 백미터 이백미터 원줄있는대로 흘릴 수있고 또 썰망을 빠져나온 크릴이 홍도의 그 센물빨을 타고 적정한 수심에 도달할려면 최소 50미터도 아닌 100미터 정도는 되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제주에서도 거의 백미터정도 흘려야 입질이닿더군요) 홍도에서 백미터는 커녕 50미터도 못흘릴정도로 배가 겹겹이 몰려있어 조금만 흘려도 채비를 걷어야할 판인데 밑밥이 뭔 효과가 있겠습니까? 고기배를 갈라서 보면 크릴이 있으면 밑밥효과를 본게 아니냐?...라고 반문도 많이 가졌었는데 그 크릴은 우리 배에서 뿌린 크릴이 아니고 저저저앞줄의 배에서 뿌린 크릴이다...라는 생각으로 결론을 내렸었습니다 제가 9개월동안 다른낚시안하고 매주 외섬,형제섬선상만 다닌적이 있었거든요...부산앞바다에서도 부시리잡을수있구나~!!란 생각으로.
그리고 낚시점을 이용해 가면 어차피 경비에 밑밥이 포함되어 있으니 효과가 있든말든 상관없지만 개인으로 가신다면 몰려있는 낚시배에서 흘러 나오는 지점에 배를 정박하던가 아니면 한산한곳에서 하시면 좋겠네요 아니면 선상전용카고를 만들어서 사용하시면 되는데 선상전용카고는 선착장등에서 흔히 볼 수있는 붕장어용 통발을 구해 속에 들어있는 깔때기같은 부분을 떼어내고 그 테두리에 철사를 이용해서 50호봉돌 10개정도 부착한후 통발을 빨랫줄로 묶어 크릴 담고 풍덩하면 순식간에 바닥층까지도 내려갑니다 적정 수심층에 내려보낸 후 큰챔질로 털어버리면 밧줄이 내려간 만큼의 수심층에 크릴이 쏟아지지요 통영의 일부 선상배들이 사용하는 장비입니다 그 효과는 글쎄요 ^^ 암튼 저도 선상갈때는 장어통발카고 챙겨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