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조건을 가진 포인트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 제가 자주가는 그치만 갔다하면 홧병만 도지는
그런 포인트를 소개해 올릴까 합니다
동해안 어느 방파제 인데요 장소를 공개하지 못하는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여기는 북서풍을 정면으로 맞이하는 자리입니다
동해안 특성상 파도가 어느정도 있어야만 낚시가 되는 관계로
고기좀 나오겠다 싶은 파도있는날은
여지없이 맞바람 각오해야만 합니다
두번째 물속에 크고작은여가 바둑판처럼 박혀 있습니다
여의 제일 윗부분을 스치듯이 수심을 맞추면
감시들이 쳐다도 안봅니다
무조건 가장 깊은 수심을 맞춰야 합니다
아마도 감시들이 수심 깊은 골만 타고 다니나 봅니다
찌가 스물스물 잠길때 대를 약간 들거나 견제를 하면
대끝이 두두둑 칩니다 이때 챔질하면
어떨땐 목즐이 걸레가 돼서 나옵니다
아마도 고기가 여뒤쪽에서 입질하고 목즐은
여에 걸쳐서 있지 않나 싶습니다
세번째 이부분이 가장 지랄 같은데요
방파제와 수면이 맞닿는 부분에 마치 울타리처럼
테트라포트가 솟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낚시자리에서 6미터 뜰채가 물에 닿지를 않습니다
그렇다고 물에 빠질 각오해 가면서 내려설수도 없구요
테트라 이끼껴서 엄청 미끄럽습니다
내려가는건 자살 행위 이지요
그래서 고기걸면 테트라 울타리(?) 사이 벌어진 틈으로
고기를 끌고들어와야 랜딩이 가능한데....
30 언저리(35까지 가능)는 몰라도 좀도 큰녀석은 불가능 합니다
일단 아무생각없이 릴링하면 목줄이 테트라 건너편에
철썩...붙게 됨니다 물론 안보이지만 감시는 목줄끝에 달려 있겠지요
넘겨볼려고 몇번 용쓰다보면 목줄팅....
다시 대를 늦춰도 고기 탈출할려고 몇번 몸부림 치면 또 팅....
주로 오후에 진입하는데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네시간 동안
크릴5장 파우더 2개 열씸히 퍼붓고
눈알빠지게 쪼으면 씨알 괜찮은넘 두번은 입질 옵니다
물론 파도좀 치고 기상이 받쳐주는날요
23일 월욜 파도 좋았죠 들이댔는데요
지금까지 낚시하면서 받아본 입질중에 가장 힘 많이쓰는놈...
쩔쩔매다가 앞에 테트라에 원줄걸리면서 팅...
한2~3분간 힘겨루기를 하고나니
가슴은 콩닥콩닥 손을 벌벌벌 진짜 큰 녀석이였는데
얼굴도 못봤습니다
이후 30분쯤후 한마리 더 걸었지만 역시 랜딩 실패...
이자리에서 고기 잡은건 몇마리 안되는데
그때도 동생이 죽음(?)을 각오하고 뜰채들고 밑에 내려가서
잡았습니다
방법좀 알려주세요 회원님들~~~~
오늘 제가 자주가는 그치만 갔다하면 홧병만 도지는
그런 포인트를 소개해 올릴까 합니다
동해안 어느 방파제 인데요 장소를 공개하지 못하는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여기는 북서풍을 정면으로 맞이하는 자리입니다
동해안 특성상 파도가 어느정도 있어야만 낚시가 되는 관계로
고기좀 나오겠다 싶은 파도있는날은
여지없이 맞바람 각오해야만 합니다
두번째 물속에 크고작은여가 바둑판처럼 박혀 있습니다
여의 제일 윗부분을 스치듯이 수심을 맞추면
감시들이 쳐다도 안봅니다
무조건 가장 깊은 수심을 맞춰야 합니다
아마도 감시들이 수심 깊은 골만 타고 다니나 봅니다
찌가 스물스물 잠길때 대를 약간 들거나 견제를 하면
대끝이 두두둑 칩니다 이때 챔질하면
어떨땐 목즐이 걸레가 돼서 나옵니다
아마도 고기가 여뒤쪽에서 입질하고 목즐은
여에 걸쳐서 있지 않나 싶습니다
세번째 이부분이 가장 지랄 같은데요
방파제와 수면이 맞닿는 부분에 마치 울타리처럼
테트라포트가 솟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낚시자리에서 6미터 뜰채가 물에 닿지를 않습니다
그렇다고 물에 빠질 각오해 가면서 내려설수도 없구요
테트라 이끼껴서 엄청 미끄럽습니다
내려가는건 자살 행위 이지요
그래서 고기걸면 테트라 울타리(?) 사이 벌어진 틈으로
고기를 끌고들어와야 랜딩이 가능한데....
30 언저리(35까지 가능)는 몰라도 좀도 큰녀석은 불가능 합니다
일단 아무생각없이 릴링하면 목줄이 테트라 건너편에
철썩...붙게 됨니다 물론 안보이지만 감시는 목줄끝에 달려 있겠지요
넘겨볼려고 몇번 용쓰다보면 목줄팅....
다시 대를 늦춰도 고기 탈출할려고 몇번 몸부림 치면 또 팅....
주로 오후에 진입하는데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네시간 동안
크릴5장 파우더 2개 열씸히 퍼붓고
눈알빠지게 쪼으면 씨알 괜찮은넘 두번은 입질 옵니다
물론 파도좀 치고 기상이 받쳐주는날요
23일 월욜 파도 좋았죠 들이댔는데요
지금까지 낚시하면서 받아본 입질중에 가장 힘 많이쓰는놈...
쩔쩔매다가 앞에 테트라에 원줄걸리면서 팅...
한2~3분간 힘겨루기를 하고나니
가슴은 콩닥콩닥 손을 벌벌벌 진짜 큰 녀석이였는데
얼굴도 못봤습니다
이후 30분쯤후 한마리 더 걸었지만 역시 랜딩 실패...
이자리에서 고기 잡은건 몇마리 안되는데
그때도 동생이 죽음(?)을 각오하고 뜰채들고 밑에 내려가서
잡았습니다
방법좀 알려주세요 회원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