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일본상품
안녕하세요.이상한 말을 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쯔리겐 m16찌가 일본생산품이 아니라 한조에서 중국생산해서 쯔리겐 상표를 달고 판매한다는데 맞는 말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토레이 낚시줄도 1차 원사만 생산하고 2차가공은 안한다고 말을들었는데 지금 시중에 나와있는 토레이줄은 어떻게 된건지...
참..m16. 토레이 목줄 즐겨쓰던건데 이말을 듣고 현타오는데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낚시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코너입니다. |
안녕하세요.이상한 말을 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쯔리겐 m16찌가 일본생산품이 아니라 한조에서 중국생산해서 쯔리겐 상표를 달고 판매한다는데 맞는 말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토레이 낚시줄도 1차 원사만 생산하고 2차가공은 안한다고 말을들었는데 지금 시중에 나와있는 토레이줄은 어떻게 된건지...
참..m16. 토레이 목줄 즐겨쓰던건데 이말을 듣고 현타오는데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나는 무조건 일본 쯔리겐 본사가 개발해서 일본내 공장에서 만든 제품만 써야겠다 하면 그 제품 찾아서 쓰면 되구요. 쯔리겐 찌는 좋으니 쯔리겐 쓰겠다 하면 그렇게 쓰면되고... 쯔리겐 어차피 중국 xx공장에서 만드는데 그 공장에서 납품하는 다른 저렴한 기업꺼 써야겠다 하면 그렇게 쓰셔도 됩니다.
이게 절대 기만이나 이런건 아니고 대부분의 기업이 하고있는 방법입니다. 어떤거에 가치를 주는가는 소비자가 판단할 문제구요.
일본 쯔리겐 카달로그에 기재된 제품이 아닌제품들이 몇몇있습니다.
예로 424콰트로 제가 써본 쯔리겐중에서 역대급 쓰레기 였습니다.
한때 히트 쳤던 XB424(오동목)을 베이스로
사출로 출시한 제품이 424콰트로 였는데 갯바위 부딛히기만해도 계란처럼 갈라졌던 기억이 있네요. 당연 일본쯔리겐 카달로그에는 없는oem생산 제품 이었죠.
국내쯔리겐 이름 걸고 oem생산하는제품들 몇몇 있습니다. 사실상 일본에서 인기없는 고부력찌들이 대부분일꺼라 추측되네요.
그리고 브랜드가 어디냐에 따라서 제품의 완성도나 퀄리티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참 기분나쁘면서도 희안한 일이죠. 일본에서 발주한 oem 제품들은 퀄리티가
한국에서 발주한 제품들과 크게 차이날때를 종종 봤거든요.
중국 생산이냐 일본 생산이냐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제품의 완성도가 좋다면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자본주의적 패착
손 안쓰고 코푸는 OEM 방식
위에 호야님 콰토르 그거 제주갯바위서 찌가 갯바위에 퍽 깨진게 아니라 꽃힘 ㅎ 유명한 오카다겐지 찌
중국 oem 다패착 요즘아에 생산 안함 이게다 거져먹으려다 망한 자본주의의 순리~~~
재미나는 이야기 하나더
울릉도 호박엿
명인이 재료 그데로 가지고 육지에서 자신이 만들어도 울릉도에서 만든 호박엿 맛이 안 난다는~~~
아시아LC마스터피스 구멍찌도
제가 정말 오랫동안 즐겨쓰던찌인데
예전에 쟁여놓았던 마스터피스는
출조후에 다음번 출조때까지 샤워한번 안해도 찌 상부하부 통과하는 sic링에
염분에 부식한번 된적이 없는데
언제부터인가 마스터피스 사는찌마다
첫 사용후 2,3일 뒤에 출조하려고
찌 파우치에서 꺼내보면 염분에 부식되어
사용하지도 못하게 되네요
이젠 사용 안하려구요APMS_LUCKY_TEXT
쯔리겐 뿐만아니고 다이와, 시마노들은 낚시대도 한국발주 상품이 있습니다.
합사중엔 하나의 제품이 시가,선라인,듀엘,시마노등 메이커들만 달리해서 파는 제품도 있고 요즘 같은 사업구조에선
크게 이상하지도 않다 싶네요.
도대체 어떻게 씻어야 부식이 안되나 싶어서 낚시하자마자 생수로 씻고 들고와도 상하부 링 부식이 생깁니다.
쯔리겐찌 중에 나는 절대 부식 안생긴다! 이러는 분 있으면 팁 좀 알려주세요 ㅠ
특정 모델에 대한 생산 및 한국 판매 라이선스요.
사실 라이선스 모델 여부 보다 QC, 설계에 얼만큼 투자했는지가 중요하죠.
QC, 설계 보다 그냥 브랜드만 찍고 팔면 된다 생각하며, 퀄리티 결과는 좋을수 없죠.
보통 브랜드에 신경 쓰는 회사는 라이선스 줄때 엄격한 기준을 주는데,
너무 작은 한국 시장 별로 신경을 안쓰지 않을까요.
사실 유명 프로들이 만든 제품들 찌, 줄, 낚시대 좋다고 유튜브 방송 내도록 떠드는데,
대부분 ODM, 설계 노하우, 생산 능력 없고, 규모 경제 안나오는 주문 수량 고려하면
좋은 제품이 나오기 힘들죠.
싸게 팔지도 않는데, 냉정하게 팬심 아니면 구매할 이유가 없죠.
이미 한국 조구사들이 오랫동안 제품 브랜딩 하지 않고,
단순 생산만 하다 보니 현재의 결과가
브랜딩이 단기간에 되는것도 아니고, 시장도 작으니 투자가 힘들죠.
현재 상황에서는 라이선스 판매 업체들은 수익을 낼 수 있는거 같습니다.
흔하디 흔한 일 아니던가요?
새삼스럽네요
여적지 모르고 잇었던 것도 아니고
유야무야 다들 알고 계셨던 것 아니었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