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믿을만한 국산대는 없는걸까요?
감성돔 시즌에 모두 안낚, 즐낚하세요.
오늘 국내 유명회사에서 감성돔 전용 찌낚시대를 출시하였습니다.
저도 감성돔 시즌을 맞이해서 이 낚시대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한 3달을 기다렸네요.
그래서 총알 다 준비해 놓고 오늘 지르자하고 상세설명을 봣더니.. 아.. 실망이네요.
새로운 릴시트 후지 tc-imsg 가이드, 등등 다 좋은데...
정작 중요한 낚시대 설계와 소재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지않아도 찌낚인구가 줄어간다고 하고 초보든 고수든 소비자의 눈높이는 높아가는데...
참... 그래서 요즘 핫하다는 중국산대를 살까 정말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어디 믿을만한 국산대 정말 없나요?ㅎㅎ



















고가 좋은 소재를 사용하고 이를 마케팅 포인트로 삼는다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브랜드 이미지가 약한 국내 조구사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처럼 보입니다.
많은 비용을 투자해 브랜드 이미지 전략을 실행하려 해도, 시간도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국내 낚시 시장 자체가 너무 작다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국내 업체들의 현재 포지션은 불가피한 결과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조구 업체들은 예전보다 점차 가격과 품질이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국산대 가격을 고려할 때 나쁘지 않다 생각됩니다.
100만 원이 넘는 하이엔드급 일산대와 50만 원대 상급 국산대를 비교해 보면,
가격이 절반인 국산대도 일산대 효용의 절반 이상은 충분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설계 큰틀에서 거기서거기 멀리서 보면 다 똑같아요
카본 그냥 미세가루입니다 특성 본드 하고 최고의 조합이 됩니다
막말로 낙싯대는 본드 덩어리이다....
국산대 ..잘 모르겠는데요.
일단 가격은 50 이 넘어 가야됩니다..
일명 올라운드라고 합니다 .
선 본 동조자 보다는
상부중심 중중심 하부 중심으로 분류합니다
일..자유자재로 만듬 ..
국내 중중심으로 하나만만듬
하나이기에 올라운드로 만들어 테스트 로 문제 있음 수정 보강합니다
이 이유로 올라운드 낙싯대는 국산이 훨 좋아요..
최근 국산대 가격은 모르는데 상급이면 50은 넘어가지 않는가요..
50에서 빠지면 말하기 곤란합니다..APMS_LUCKY_TEXT
새로운 카본 공법 신소재 들로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되는데
국산 짱깨 낚시대들은 스크류시트 가이드 일산디자인 카피떠서 신제품 출시 하기 바쁜 느낌이랄까요?
그나마 원더랜드 은성 용성 같은 브랜드들이 독창적인 개발 국내 브랜드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찾아보면 더있겠죠? )
짱깨 아만다카와시마이? 같은 로드보다 비슷한 가격대 시마노 어드밴스 다이와 이소시오 엔트리급 모델들이 훨씬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써본 아만다카와시마이는 3만원대 용성 파도기보다도 기본기가 없는 낚시대 였습니다.
40~50만원대 국산로드라면 저라면 글라디악 은성 수향기 정도로 고민할꺼같습니다.
그럼 대물하십시요~!APMS_LUCKY_TEXT
요게
말이 쉽지 실제는 참 안 쉽죠
그러잖아도
낚시대 하면
일산 브랜드에 대한 막연한 동경(?) 막연한 인정(?)
등등에 가까울 맹신(?) 등의 심리가 깔려 있다고 봅니다
그런 심리적 지배(?)가 이미 깔려 있는 가운데
줄곧 국산 로드만 사용해 왔던 어느 낚시꾼이
말로만 듣던 일산 브랜드 어느 낚시대를 하나 장만해서 써봤더니
파지감에서부터
발란스며 경량감이며 그에 따른 조작성이며
허리힘은 당연이고 복원력까지 등등
' 뿅~갔네 갔어~ ' 를 경험하기 일쑤였죠
a/s의 불편도 그냥 감수가 되어 버립니다
가격대 부담도 그냥 당연시 되어 버립니다
게다가 또 한 몫 더 거드는 것은
이미 팽배해져 강하게 깔려 있는 일산 로드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입니다
혹자께서는
일산 로드 안 써 본 로드가 없다시며 경험담을 털어 놓는데
' 뭐 좋다는거 인정 '
그럼에도 국산 로드로 돌아왔다는분들 좀 계시죠
이게 가능할 수 있었던 그 원천은
바로
마음을 비운 것
그것에서부터 가능했다 봅니다
국산 로드가 일산 로드와 그 모든 측면에서의 퀄리티가 같은 레벨이란 말은 아닙니다
분명 인정해요 일산이 우위라는 걸
그럼에도
국산 로드로 되돌아 올 수 있었던 두번째는
국산 물고기 끄집어 내는데 있어
국산 로드를 써도 그닥 뭐......요게 또 인정이 되더라는거에요
즉 충분히 쓸만 하다 라는게 받아들여 지더라는거죠
50만원~ 급 국산 로드는 어느거라도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국산 로드가 이 정도지 뭐 뭘 더 바래)
그 충족감은 충분하다 일겁니다
마음이 문제인거
매출이 적어서 인지, 국산대는 여러 모델을 만들지 않을뿐더러, 호수 종류도 많지않은게 구매자로서 좀 불편하고요
한 모델이 출시되면 시간이 지나서 같은모델로 새 버젼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충성고객이 생기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판매가 잘 안되는데, 한꺼번에 모든 라인업을 만들어 낸다는것도 어려운 일이고요.
장기적인 관점으로 점진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어려워도 해내야 하는게 모든 시장에서 성공하는 비결이긴 합니다.
예전에 비해 찌낚시대를 접는 회사도 생겼고요.
은성, 용성 등등 잘 만들었는데, 신제품 출시도 안하고 접는 분위기죠.
요즘은 NS, 원더랜드, 세민 정도 믿을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옛날 낚시대가 됐지만, 수향기 1-530 : 경쾌하진 않지만, 끈기와 파워가 있는 타입으로 어딜가나 든든했습니다.
제껀 도장 코팅이 좀 약했습니다. (사용중)
세민 L-530(1-530), H-530 (1.7-530) : 시마노대 처럼 경쾌하고 가볍고 탄성도 좋았습니다.
가이드가 국산이라 완성도가 좀 떨어지고, 디자인이 심심.
1~2번대 휨새가 조금 불만족 하지만, 가격대비 좋았고 현재도 사용중입니다.
루어대의 경우는 구조가 간단하기때문에 자재를 좋은것을 쓰면 좋은 제품이 나올 확율이 올라간다고 봅니다.
NS 루어대의 경우, 시장에서도 반응도 좋고, 높은 가격에 판매도 잘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찌낚시대의 경우,
일산대와 차이가 거의 없고, 마케팅의 차이가 크다는 의견이 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들기 쉬웠으면 벌써 일산대 따라가고 남았어야 하는데, 못하고 있습니다.
원자재 선택, 원자재 종류, 구성의 조합, 배치, 몰드설계, 압착정도, 굽기정도, 가공의 정확도...... 등등....
미묘한 차이에 의해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5절의 낚시대가 안테나식으로 5번대 안에 모두 들어가야 하는데, 이게 설계적으로 쉽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5번대를 가늘게 하면, 강도를 유지하기위해 카본을 더 감아야 할텐데, 그렇게 되면 다음 절번들을 안에 넣기가
어려워 지는 구조입니다.
제가 크게 부족하다 생각하는 내용은.
1) 이음매 정확도 차이.
국산대 흔하게 보이는 현상이 1~2번대 휨새가 부자연스러운 대가 상당히 많습니다.
일산대 저가형도 그렇지는 않거든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각 절번의 이음매 겹치는 부분이 얼마나 되는지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휨새, 강도에 영향을 주거든요.
이음매의 굵기의 차이는 정말 작은 차이로 많이 겹치느냐, 적게 겹치느냐가 정해지는, 어려운 가공이라고 보고있습니다.
설계된 대로 일관되게 절번의 겹치는 정도를 구현 해 내기는 어려운 문제 일겁니다.
이걸 일산대는 잘 해내기 때문에 휨새, 탄성 등의 설계된 대로 성능이 나오는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2) 이음매 단차 줄이기.
일산대 보면 절번의 이음매에 단차를 줄이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이음매는 계단식으로 굵기의 차이가 발생하는게 당연한데요. 일산대는 이 계산식 단차를 많이 줄여놨습니다.
이게 휨새에 영향을 주는 설계인것 같습니다.
겹쳐진 부분은 아무래도 더 강한 휨새를 보일것 이니까요.
전체적으로 1절의 낚시대 처럼 구현하기위해 노력 한다는거죠.
3) 도장 + 디자인
도장과 디자인의 구현에도 상당한 원가상승의 요인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기술자가 디자인까지 만족하게 하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디자인 전문가에 의뢰를 해서라도 디자인에 좀더 신경을 쓰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낚시대 라는게...... 생각보다 오묘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별거 아닌것 같으면서도 이상하게 다른게 느껴지고, 느긋한 마음으로 보자면 또 뭐 다들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요.
사용자에 따라서 큰 차이가 아닐수도 있고, 차이를 크게 느낄수도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