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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호대와 1.5호대..

안녕하세요.


이번주 낚시 가서 대물 참돔을 걸었는데


결국 터트리고 고민에 빠졌네요 ㅎ


채비는 24토너ML대에 3제로 g3봉돌달고


원줄2, 목줄1.75로흘리다가 덜컹하고 


대물 참돔을 걸었는데요


10분정도 녀석과 레버와 스플로 버티다 결국 발앞에서


거의 띄워놓고 녀석의 마지막 발악에 결국


바늘위 목줄이 터젔네요ㅜ


혹시 이 상황에서 1.5호대 였으면 먹었을까요


제가 가진 로드중 1.25가 최고라 1.5호가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횐님들께 여쭤 봅니다^^


그리고 1.5호대 530중 가볍고 밸런스


좋은대 추천 부탁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낚하세요^^



채택됨
25 도미감 09.29 02:16  
바늘위 목줄이 터젔네요ㅜ
이경우 집중충격
매듭 손상



혹시 이 상황에서 1.5호대 였으면 먹었을까요
호수가 올라갈수록 어려워져요
미세조절이  안되서요

발 밑에서  잘 날리는데요  거리가  가까우면 충격 이 강해져요
공기 먹이기 수법 다른곳에서..참조
참돔 낙싯대 몸  3가지모두가 밸런스를 맞추는게 최상이지만 안될것이고
어디든  한가지는  정지되야합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하나에 초집중합니다..
1.2 호 지금 상황에 맞다고 봅니다
1.5호  지금상황에  더 강한 조류.차이로 봄 됩니다..APMS_LUCKY_TEXT
12 Comments
25 도미감 09.29 02:16  
바늘위 목줄이 터젔네요ㅜ
이경우 집중충격
매듭 손상



혹시 이 상황에서 1.5호대 였으면 먹었을까요
호수가 올라갈수록 어려워져요
미세조절이  안되서요

발 밑에서  잘 날리는데요  거리가  가까우면 충격 이 강해져요
공기 먹이기 수법 다른곳에서..참조
참돔 낙싯대 몸  3가지모두가 밸런스를 맞추는게 최상이지만 안될것이고
어디든  한가지는  정지되야합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하나에 초집중합니다..
1.2 호 지금 상황에 맞다고 봅니다
1.5호  지금상황에  더 강한 조류.차이로 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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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감] 집중충격, 매듭손상.. 지금 생각해 보니
두단어가 터저버린 정확한 원인 같네요
약간 먼바다에서 하도 힘을 쓰길래 천천히
그리고 힘을 빼자라고 전략을 세워 초집중
하였지만 결국 발앞에서 저도 힘이 빠저 버린 상황에서 방심했네요ㅜ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5 도미감 09.29 02:22  
참고로
바늘털이
1위  농어
2위  참동
낚시에서
바늘털이 에는 물고기가  헤엄치는것이 아니라
체중을 실어 흔드는 것입니다
순간 충격이 나오는 원인중에  하나입니다..
46 청파 09.29 06:57  
똑같은 상황에 한단계 위인 1.5호를 사용했다면 그 당시 채비가 더 빨리
터질 수도 있었다고 생각되구요..
덩치급 대물을 상대하기 위해 대 호수를 올릴 때는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 원줄, 목줄을 비롯한 채비도 조정이 필요하다 봅니다.
24토너 ML도 자중이 무거운 제품인데, 사용시에 문제가 없다면 24토너
MH로 가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전 원도권 긴꼬리 위주로 낚시를 하는지라 1.25호와 1.5호 한대씩 가지고
다니는데, 그동안 많은 종류의 1.5호 제품을 사용해 봤습니다.
G3 1.5-53, 강검 1.5-53, 아라구레 1.5-53, 12토너 1.5-52 SMT, 13토너
AGS T-530, 마스터모델 구태 T-530, 18 이소리밋 마이티블로우 등등..
대부분 다 정리했는데, 203g으로 가볍고, 부드러우면서 허리힘도 괜찮
아서 13토너먼트 한대만 아직 사용중입니다..
[@청파]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저도 청파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1.5호대였으면 더 빨리 터지지 않았을까.. 낚시는 하면 할수록 어렵고
재미난 취미 생활 같습니다^^
토너 ml이 약간 무거워도 밸런스가 좋아서 mh도 고민해 보겠습니다.
말씅대로 저도 20토너 1.5호대 고려중입니다ㅎ
41 북회귀선 09.29 10:16  
가늘고 약한 줄과 낚시대로 대물을 걸어내는
스릴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은 대상어의 크기에 맞는
줄과 낚시대를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물 참돔을 겨냥한 낚시를 한다면
1.7호대 이상으로 하고 목줄은 4호 이상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겨루기 방법에 있어서도 참돔의 경우
스풀조절만 잘 해놓으면 초반 대응은 무난하게
할 수가 있지만 대부분 다끌어와서 갯바위 근처에서
터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힘이 덜빠진 상태에서 갯바위 가까이에 오면
마지막 힘을 모두 쏟아내는 과정에서 잘 터지더군요.
물론 감당불가의 녀석들은 초반이고 중반이고
터지기도 합니다만
일반적으로는 그렇더군요.
제 경험으로도 그렇구요.
해서 흔히 말하는 천천히 해라라는 말이
참 중요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갯바위 가까이 오기전에 충분히 힘을 빼서
최우의 한방을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급하게 끌어낸다기 보다는 천천히 여유있게
녀석이 모든 힘을 소진하고 올라오도록...
저는 대물 참돔용으로
S사의 원정2호 480-530 줌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갯바위에서 무거운 낚시대를 오랜 시간 들고
있는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그런데 줌대는 길이 조절이 가능하니
줌을 넣고 낚시를 하다가 겨루기 할때만
줌을 뽑으면 되니 피로도가 많이 줄어 들더군요.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북회귀선] 벵에나 뺀찌를 대상어로 낚시중 저런 녀석이 덜컹 걸려 버리 더라구요ㅎ
정말 짜릿한 손맛에 참돔 전용 장비를
구비해 볼까 생각도 듭니다
말씀대로 발앞 근처 왔을때 내기 이겼다
하고 방심하는 순간 터저 버렸네요ㅜ
말씀하신 줌대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댭글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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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작은철학 09.29 20:54  
오랜만에  참돔에 대하여~~
그래도 참돔을 대상어로 한다는건
나름 선수급 ^^ ^^
조금 더하기 한다면 
참돔의습성  깊은 곳 조류 센곳
기본적으로 목줄은 흔히 안탄다
얕은곳에서 반드시 들물일때만 가능한  낚시 
그래서 목줄을 귥게 써야만 획율이높아진다  다만 시작부터  깊은곳에서  물었다면1.75목줄로도  소위
빠가급도 가능하겠죠
마지막  참돔의 습성 깊은곳에 놀턴 놈이라 수위가 앝아지면  불안해서
두려움에  용트림의  몸부림
그때 승부가 나죠
이해  더하셧다면    낚싯대  목줄 상관관계가  만들어 졋으리라 믿습니다
[@작은철학] 사실 참돔은 대상어가 아니였고
뺀찌나 벵에가 대상어였던 지라 ㅎ
순간 대물 참돔이 덜컹 하길래 긴장 했습니다. 이 녀석 이채비로 먹을 수 있을까
하고요ㅎ
스플 조절하고 레버를 최대한 사용하면서
녀석과 대결 하였지만 결국 패했네요ㅎ
무기가 상대에 비해 버거웠고 미숙한 실력탓인거 같습니다..
마지막 녀석의 두려움의 용트림은 정말
공감이 되는 말씀입니다ㅎ
답글 감사합니다^^
방생하더라도 일단 괴기 얼굴은 봐야죠.
다 오다 터지면 기분 잡치죠. 원줄, 목줄 튼튼하게 쓴다고 누가 머라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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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이까헌터] 맞습니다.
철수 한시간전 녀석을 놓처 버려서 남은 시간 낚시는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힘도 너무 빠젔고 손이 떨려서ㅎ
밤에 피곤한데 계속 생각나서 잠들기 힘들었네요ㅎ
답글 감사합니다^^
1 소악도 10.03 11:42  
같은 줄을사용할때 1호대보다  2홋대가 더 줄이 잘터집니다  탠션이 부족해 원줄과목줄이 나가지않을까요  전 06대로  사짜 만  잡아봐서  그런지  오로지 이한대로만  낚시합니다    줄이터지지  대가부러지지는 않은니까요  제가 자주쓴줄은 2호 이상은 안씁니다 목줄도 1.5호이상은 안쓰구요 오짜이상은  못잡아봐서모르겟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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