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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 대물잡는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자주 출조하는곳은 매물도입니다.

포인트명은 공개하기가 힘들고요(양해바랍니다)

발밑 수심은 대략12미터 정도 되고 직벽 비슷한데 발밑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저부력 채비로 10미터정도 캐스팅해서 물이 안쪽으로 들어올때 바닥측 정도까지 미끼가 내려가면 원줄을 가져가는데요. 힘이 어마무시해서 고기가 직벽안쪽으로 처박으니 530낚싯대가 짧아서 원줄이 발밑 직벽에 자꾸 쓸려 터집니다. 

4-5번 갔다가 터진것만 20번정도 되는데요. 무슨 고긴가 궁금하기도 하고 얼굴이라도 보고 싶습니다.

채비는 2호에 2호 쓰다가 도저히 안되서 어제는 4호에 4호까지 써봤는데도 택도 없습니다. 

선배님들 좋은방법 없을까요?

대는 파블1.5에 3천번 릴입니다

채택됨
25 도미감 2024.08.02 15:05  
좋은 방법은 없다고 봐야됩니다
상기내용 에서는  같은  방법인데요
미리 사전 설계로 들어 가야합니다
사전 설계에서 실패하면 보강 으로 해결해야됩니다
설계보강은 그 포인트에서는 님이 1인자이지요 ..

정통에서의 최대력은 설명하기에는 무리입니다..
수련 공부 다른  답이 있나요...
19 피싱프레쉬 2024.08.02 15:19  
쓸려서 터지는 것이라면 강한대로 강제 제압 하는 수 밖에요^^;
2호대 써보세요^^
51 HoYaHoYa 2024.08.02 17:16  
직벽은 긴대가 유리가 합니다.

아니면 대상어가 달리는 전시점에 대상어머리를 돌릴수있을만큼의 강한로드로 호수를 올리면 됩니다.APMS_LUCKY_TEXT
8 리퀴몰황 2024.08.02 20:58  
꼭 얼굴 한번 봐야겟다면 흘림대 말고 부시리대 같은걸로 맞다이 까는 방법 뿐이 없습니다.
특히나 발밑이 안쪽 굴로 되 있는곳이면 달리전 대가리를 돌리야 되자나요. 야리게 쓰면 힘듭니다.
혹자들은 고기가 가능 방향으로 줄을 줘서 반대로 대가리를 돌린다고는 하나 발 밑은 줄을 줄 여유와 상황이 안되는지라...
굵은 줄로 입질 받을수 있다면 힘대힘으로 붙는방법 뿐이라 생각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16 분노의밑밥질 2024.08.02 21:21  
그정도 파이팅 넘치는 고기면 돌돔 정도로 생각되는데... 운이 많이 따라야한다고 생각되요 저는 돌돔 찌낚시를 종종하는데 찌낚시대로 한계가 느껴지는 큰놈들이 있더라구요...올해 6월 말에 제주 관탈도에서 어마어마하게 큰놈들 많이 터트렸는데 저는 여밭이라 그런거도 있지만 진짜 찌낚시대로 감당안되는 순간 파워가 있어서 허탈하던데요 ㅋㅋㅋ현지 지인께 여러가지 질문해본 결과 그런놈들은 돌돔개조대로 찌낚시해서 건진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운좋으면 잡겟지~ 라고 맘비우고 다닙니다ㅋㅋ
25 도미감 2024.08.02 21:37  
챔질법에서
입질지점 에 최단거리로 위치를 만듭니다
입질하면  챔질하면  낙싯대로  인체로 최대한의 자세가 나옵니다
이 상태로  그대로 있어야됩니다.
동작에서 반대이나 1차적으로  정점이 나올때  2차 판단합니다
끌고  들어갈때  그냥가면 끝
어느시점에  낙싯대가 끌려가다 서면  이지점이 정점이 됩니다
정점에서 파손 결손없이 미세하게 라도 끌려오는 느낌지점이 있으면
이후 실패는 본인 능력 부족입니다
벵에돔 챔질 원리인데요
챔잘 공간이 안나오지요
이경우에 한번에 바늘걸이 하는게 아니라
바늘이 안흔들리게 걸어줍니다  공간없음 덩치는 걸리지도않아요
팽팽하게  가만있음  끌고 가면서 걸립니다
자세로  동상이 되면 됩니다
실력 보다는 심리적인 문제가 더큽니다APMS_LUCKY_TEXT
25 도미감 2024.08.02 22:57  
[@꼴방시러] 정점을 만나면 압력속의 압력 내공이라 하나요
몸떨림현상 이걸 사용해야됩니다
회색눈  중증의 낙시병이요
파블 1.5 정도면  낙싯대 버팁니다
초 감각이요..
오장육부의 힘으로요..
정점을 느 낄 정도면 고수인데요
낙싯대도 편안하고 몸도 편안하고 최고의 조법이지요
 정점에서는 다 잊으 버리시고    무념무상이면
초능력이 생깁니다..
인력 으로 안됩니다..그상황에는 하늘의 뜻이지요..
29 Comments
25 도미감 2024.08.02 15:05  
좋은 방법은 없다고 봐야됩니다
상기내용 에서는  같은  방법인데요
미리 사전 설계로 들어 가야합니다
사전 설계에서 실패하면 보강 으로 해결해야됩니다
설계보강은 그 포인트에서는 님이 1인자이지요 ..

정통에서의 최대력은 설명하기에는 무리입니다..
수련 공부 다른  답이 있나요...
1 꼴방시러 2024.08.02 22:04  
[@도미감] 아무리 생각해도 사전 설계가 안됩니다ㅠ

축하합니다! 행운의 바늘에 당첨! 164점 적립되었습니다!

19 피싱프레쉬 2024.08.02 15:19  
쓸려서 터지는 것이라면 강한대로 강제 제압 하는 수 밖에요^^;
2호대 써보세요^^
1 꼴방시러 2024.08.02 22:06  
[@피싱프레쉬] 2호대라면 감당 될까요? 순간 처박는 힘이 너무 쌔서.. 제가 돌돔낚시는 안해봐서 부시리 메다급 정도 되는것 같아요.
51 HoYaHoYa 2024.08.02 17:16  
직벽은 긴대가 유리가 합니다.

아니면 대상어가 달리는 전시점에 대상어머리를 돌릴수있을만큼의 강한로드로 호수를 올리면 됩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바늘에 당첨! 66점 적립되었습니다!

1 꼴방시러 2024.08.02 22:07  
[@HoYaHoYa] 530보다 더 긴 대가 있나요? 진짜 못 잡아도 되니 얼굴이라도 보고 싶습니다ㅠ
51 HoYaHoYa 2024.08.02 22:54  
[@꼴방시러] BBX MZ 줌대 줌아웃 5.5m 나오구요 슈퍼프레시드 5.8m도 나올꺼예요.

찌낚시대 길이의 한계도 있다보니 호수를 더높이는것이 현명한 선택일듯 합니다.
1 꼴방시러 2024.08.03 14:23  
[@HoYaHoYa] 네 감사합니다. 선배님이 추천해주시는 낚시대  검색해보겠습니다
8 리퀴몰황 2024.08.02 20:58  
꼭 얼굴 한번 봐야겟다면 흘림대 말고 부시리대 같은걸로 맞다이 까는 방법 뿐이 없습니다.
특히나 발밑이 안쪽 굴로 되 있는곳이면 달리전 대가리를 돌리야 되자나요. 야리게 쓰면 힘듭니다.
혹자들은 고기가 가능 방향으로 줄을 줘서 반대로 대가리를 돌린다고는 하나 발 밑은 줄을 줄 여유와 상황이 안되는지라...
굵은 줄로 입질 받을수 있다면 힘대힘으로 붙는방법 뿐이라 생각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1 꼴방시러 2024.08.02 22:09  
[@리퀴몰황] 부시리대로 한번 붙어봐야겠습니다. 진짜 얼굴 보고 싶습니다ㅠ 줄은 얼마를 써야 직벽에 쓸려도 어느정도 버틸까요?
8 리퀴몰황 2024.08.03 00:52  
[@꼴방시러] 개인적인 사견으로 8호 목줄에 입질 받으실수 있으면
한판 해볼만 할겁니다.
드랙 이빠이 잠구고 줄과 대 힘으로 한번 뽑아 보십쇼. 어차피 한방 아닙니까!!
1 꼴방시러 2024.08.03 14:25  
[@리퀴몰황] 네 맞습니다. 한방아닙니까 선배님ㅎ 줄은 안타는거 같으니 빡대에 8호 목줄 써보겠습니다. 근데 수심이 깊다보니 원줄도 터지는데 원줄은 어느정도 써야 발밑에 쓸려도 버티겠습니까?
16 분노의밑밥질 2024.08.02 21:21  
그정도 파이팅 넘치는 고기면 돌돔 정도로 생각되는데... 운이 많이 따라야한다고 생각되요 저는 돌돔 찌낚시를 종종하는데 찌낚시대로 한계가 느껴지는 큰놈들이 있더라구요...올해 6월 말에 제주 관탈도에서 어마어마하게 큰놈들 많이 터트렸는데 저는 여밭이라 그런거도 있지만 진짜 찌낚시대로 감당안되는 순간 파워가 있어서 허탈하던데요 ㅋㅋㅋ현지 지인께 여러가지 질문해본 결과 그런놈들은 돌돔개조대로 찌낚시해서 건진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운좋으면 잡겟지~ 라고 맘비우고 다닙니다ㅋㅋ
1 꼴방시러 2024.08.02 22:11  
[@분노의밑밥질] 계속 터지고 난뒤에 이건 내가 먹는게 아니다라고 맘 비울려고 하는데도.. 아시잖아요ㅋ 꼽히는 마음 ㅠ 한두번이면 손님이라 생각하는데 그포인트만 가면 어김없이 똑같이 하루 서너번은 터지니 ㅠ
25 도미감 2024.08.02 21:37  
챔질법에서
입질지점 에 최단거리로 위치를 만듭니다
입질하면  챔질하면  낙싯대로  인체로 최대한의 자세가 나옵니다
이 상태로  그대로 있어야됩니다.
동작에서 반대이나 1차적으로  정점이 나올때  2차 판단합니다
끌고  들어갈때  그냥가면 끝
어느시점에  낙싯대가 끌려가다 서면  이지점이 정점이 됩니다
정점에서 파손 결손없이 미세하게 라도 끌려오는 느낌지점이 있으면
이후 실패는 본인 능력 부족입니다
벵에돔 챔질 원리인데요
챔잘 공간이 안나오지요
이경우에 한번에 바늘걸이 하는게 아니라
바늘이 안흔들리게 걸어줍니다  공간없음 덩치는 걸리지도않아요
팽팽하게  가만있음  끌고 가면서 걸립니다
자세로  동상이 되면 됩니다
실력 보다는 심리적인 문제가 더큽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바늘에 당첨! 211점 적립되었습니다!

1 꼴방시러 2024.08.02 22:14  
맞습니다. 제가 딱 두번 정점에 선적이 있었습니다. 그후 힘대힘으로 대치했는데 제가 밀려서 낚싯대가 발밑 갯바위까지 들어가서 낚싯대 부서질뻔 했습니다. 그러다가 원줄이 팅 ㅠ
25 도미감 2024.08.02 22:57  
[@꼴방시러] 정점을 만나면 압력속의 압력 내공이라 하나요
몸떨림현상 이걸 사용해야됩니다
회색눈  중증의 낙시병이요
파블 1.5 정도면  낙싯대 버팁니다
초 감각이요..
오장육부의 힘으로요..
정점을 느 낄 정도면 고수인데요
낙싯대도 편안하고 몸도 편안하고 최고의 조법이지요
 정점에서는 다 잊으 버리시고    무념무상이면
초능력이 생깁니다..
인력 으로 안됩니다..그상황에는 하늘의 뜻이지요..
1 꼴방시러 2024.08.03 14:10  
[@도미감] 선배님 고수는 아닙니다. 선배님 말씀대로 초능력을 바래보겠습니다
1 KiIIingTim… 2024.08.03 02:10  
제주 방파제에서 대물 돌돔 잡을때 쓰는 2~2.5호 길이 630 대가 있는데 이걸로 도전해보심이 어떨지요?
저도 그놈 얼굴이 궁금하네요ㅎㅎ
1 꼴방시러 2024.08.03 14:11  
[@KiIIingTime] 잡게 된다면 댓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복 충만하세요 선배님
28 도라 2024.08.03 10:20  
장비 채비 업글만이 해답이죠
감당 하고도 충분히 남을 장비
그리고 목줄 타서 안 물까봐 요정도만(?) 이딴 추정치는 집어 치워야 합니다
걸리면 묵는다 급 채비로 들이대십시오
목줄 5호 아니라 10호 라도 들이대셔야 가능성이 있습죠

다음 이 한가지를 구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굴속 그놈을 밑밥으로 유인하여 좀 더 바깥쪽으로 점점점 끌고 나가 보십시오
그게 운빨이 따라준다면 밑밥유혹에 끌려 나와서 물 수도 있습니다
좀체 잘 안 꼬드겨 지지만 그래도 해보셔야 합니다
이것은
훅킹 이후 밑채비가 터지기 전까지의 파이팅 타임을 최대한 늘려서
좀 더 띄우기 위함입니다

다음
손낚시로 해 볼 수 있습니다
가는 밧줄을 원줄로 쓰시고(중간 중간 적당 간격의 매듭)
굵은 목줄을 쓰시고, 봉돌 장착하셔서 밑밥과 함께 발밑 투입을 하시는 겁니다
오히려
장비가 불리한 대표적인 케이스 일 수 있기 때문에요
장비없이 맨손으로 공략하는 겁니다 (고려해 보시길)

훅킹 이후 미끄러짐 등 안전에 유의하십시오~
1 꼴방시러 2024.08.03 14:17  
[@도라] 선배님 대단한 내공이십니다.
저도 꼬득여 볼려고 좀더 밖으로 밑밥주고 해봤는데 이놈은 딱 발밑에서만 물더라구요. 이놈인지 이놈들인지 모르겠지만..
그자리 낚시가면 꼭 서너번  정도는 같은자리서 무조건 입질 오는데 이건 뭐 약올리는것도 아니고ㅎ
선배님 굵은 밧줄이라 함은 구체적으로 뭘로 해야하나요? 제가 볼땐 줄도 안타는것 같더라구요.
선배님께서 생각하시는 채비구성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포인트는 없어서 채택은 죄송합니다.
28 도라 2024.08.05 10:05  
[@꼴방시러] 선구점 가시면 얇은 밧줄 있사옵니다
그런거 쓰심 됩니다
중간 중간 자신의 팔 길이(한쪽 팔) 정도 구간 마다 매듭 지으시고요
28 도라 2024.08.05 10:12  
[@도라] 낚시대를 들고서 강제제압이란
한계가 잇어요
낚시대 호수 높여서도 한계가 잇어요
수중 지형 때문입니다
대략 그자리가 어딘지 감이 오는데
첫째는 운빨이어야 하고요
둘째는 운빨이어야 하고요
셋째는 장비 및 채비고요
넷째는 제압 기량입니다
젱 쉬운 건 밧줄이고요
목줄 짧게 쓰세이(50센티 이하)
얼굴을 못봤으니 돌돔 대물일지 혹돔 대물일지 ...아님 엄청난 뱅에돔일지 참 궁금하고 속 터지시겠습니다.
위에 조사님들이 말씀 하신것처럼 최소 원정 2~3호대나 아님 더 빡대로 원줄, 목줄 그에맞는 채비로
강제집행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또 막상 이런 중장비?? 채비로 벼르고 들이대면 입질을
아예 안할때도 있는거 같더라구요...속터지죠...ㅜㅜ 제발 얼굴 한번 볼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1 꼴방시러 2024.08.03 14:18  
[@지금부터시작해보자] 선배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선배님도 어복 충만하세요
5 타락엘프 2024.08.04 21:56  
저같으면 아래바닥 여쓸림이나 턱쓸림으로 간주하고 원줄 4호에 목줄을 돌돔용 와이어 케브라 채비를 권장드립니다 어차피 돌돔채비가 와이어가 40센티가 먹어주고 들어가니까 그나마 승산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추측한 자리랑 님이 말한 자리가 같다고 생각되는데 거기서 낚시 하시는 분이 채비는 모르는대 찌낚시로 45돌돔 잡고 나왔습니다 지형이 비슷합니다
41 북회귀선 2024.08.07 09:34  
무조건 강제 집행을 해야
그나마 얼굴을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느낌적으로 돌돔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돌돔 장비에 돌돔 채비로 승부를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바늘에 당첨! 28점 적립되었습니다!

2 눈탱이밤탱이 2024.08.08 09:41  
11미터짜리 돌돔민장대 들이대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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