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앉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되면 부력이 0이기 때문에 구명조끼의 역할을 못 하겠죠.
사람 자체 부력이 있기에 옷을 하나도 입지않고 수직으로 가만히 있으면 이마상단이 수면에 닿습니다. 맥주병같이 꼬르륵 가라앉지 않습니다. 물에 빠지면 겁이 나 허우적거리고 물을 먹고 나올려고 하면 그만큼 들어갑니다. 침착히 가만이 있고 팔도 가만이 있고 발로 물을 차면 입주변에 수면이 닿고 호흡을 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 해수욕장에서 시험해 보세요. 시험해 보고 제 이야기를 믿으신다면 낚시하다 물에 빠져도 당황하지 않고 구조를 기다리거나 갯바위에 오를 수 있습니다.
바닷물 1리터(반되)정도 먹으면 죽는 경우가 있으니 바닷물을 먹지 않아야 할 것이고 1시간이내에 겨울철 체온 급강하로 죽는 경우도 있고 심장마미로 죽는 경우도 있고 파도가 사람을 갯바위에 때려 죽는 경우가 있고 갯바위에 오르려다 내려가고 탈진해서 죽는 경우도 있고 바다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자연을 순응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면 자연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것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