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5 0.6대 5짜 커버될까요?
내만에서 혹시 모를 5짜급도 상대가능할까요?
가벼우면서도 질기 530대를
찾다보니
최적의 솔루션이 아닐까
싶은데 5짜 초반 가능할지..
물론 욕지나 두미권까지 가면 저는 더 강한대를 쓸 생각입니다.
바닥이 거칠고 본류권 근처는 약한대로는 쉽지 않겠더군요
(그리고 혹시 니신 x4케이나 pw도 1호대 기준 동일한 성능을 보여줄까요? 가격생각하면 대체재로 충분하지 않나 싶긴한데… 그래도 g5 06대가 더 가볍고 질기진 않을까 싶기도..하고)
확마 사서 테스트 해보고 싶은데 잘 팔지도 못하고 가격대가 높아서
잘 아시는분 좀 알려주십쇼











특히 수심낮고 여밭지형이라면 대형급 돔류는 초반 힘쓰기 시작하면 지갈길 가는 스탈이라 0.6 대로는 힘듭니다
대는 튼튼하고 복원력 좋으니 원줄 목줄 굵게 쓰시고 적절한 LB 또 대질 테크닉있으시면 가능은 합니다만 사실상 5짜 상대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윗분 말씀처럼 더 낮은 호수로도 얼마든지가능하기도합니다.
호수가 낮을수록 (0~06호)로드가 부드러울스록 (연질대) 동조자로드일수록
낚시대가 감성돔의 힘을 더 상쇄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저는 콜트(1.2-50)로 5짜걸었을땐 초반 팽팽함에 레버만주다가 비교적 길고 부드러운 5.3델가드로 걸었을땐 팽팽함보다는 유연함으로 버티면서 아주 쉽게먹었습니다. 라인보호도 훨씬좋았구요.
G5 06도사용해봤지만 중경질 어지간한 1호대급 강도 그리고 단단한 사용감의 선조자성향의 낚시대입니다. 선조자로드 답게 대질 드렉조절 스킬을 완벽하게 구사한다면 가능하지만 바늘부터 라인 꾼의순간대응 뭐하나라도 흐트러지면 터지기도 할꺼라 예상합니다.
이낚시대로 가능할까요? 라는 질문에는
네 3대 모두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최적의 낚시대는 동조자성향이 강한 x4pw라 생각합니다.
선조자로 갈수록 대물감성돔은 꾼이 대응 못하면 어렵다생각합니다.
5짜초반 2마리 잡았습니다
두마리 다 수심 낮은 여밭이었고요
생각보단 쉽게 올라오지 않았지만 낚시대 들고 몇분 버티니 다 올라 왔습니다
목줄은 토레이 토너먼트 1.75호였고요 (목줄을 쓴이유는 부드러운 목줄이라 가능했던거 같아서)
3번 4번대에서 묵직하게 버텨 줍니다
개인적으로 g3 보단 조금 부드럽지만 발란스가 잘 잡힌 낚시대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