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물세척 / 물티슈
항상 철수하고 집에와서
드랙 이빠이 잠그고 스플 제일 아래로 내린다음
위에서 아래로 샤워기 찬물로 5초정도 행궈줬습니다
마른수건으로 닦아준뒤 오일 한번씩 뿌려줬구요
나름 관리를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버홀 보내니 릴 내부에 물이 많이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여기 업체에서는 염분제거 물티슈로 닦아주고
마른수건으로 한번 더 닦아주는게 베스트라고 하는데
인터넷 검색하다가 다른 업체에서 작성한 글을 보게됫는데
거기선 제가 하는정도의 물세척은 권장 하더라구요
티슈로 사이 사이에 낀 염분기는 제거가 불가능하고
그게 결국 고착이 된다고..
처음엔 저도 물티슈로 닦고 마른수건으로 닦아주다가
위와 같은 이유때문에 물세척으로 넘어갔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물세척이 염분제거에는 가장 큰 도움이 되는거같습니다.
저는 미지근한물로 최대한 짧고 굵게 행궈주는편입니다.
그다음 탈탈털고 릴링으로 회전시켜서 닦고건조로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몇년사용했는데요.
당시 18토너 점검할때 물들어갔다는 이야기는듣지못했네요.
아참 레버부위나 로터 핸들 샤워기로 쏠때는 뒤집어서 쏴줍니다.
틈을 등지고 행궈주면 좀덜할껍니다.
6번째 출조에 샤워 1번 정도합니다.
샤워 할때는 간단히 하고
그대로 세면기에 아침까지
세워두면 물기 다빠집니다.
그후 닦고 오일 한방울씩 만요.APMS_LUCKY_TEXT
염분고착은 릴내부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라인롤러만 물세척or물티슈+이쑤시개or면봉으로 관리하고 오일or그리스 관리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지금은 뭔가 이상하면 자주 열어서 오버홀하고 단차 잡고하지만, 이전에 오버홀 안하고 사용했던 릴은 5년만에? 처음 열었는데 상태가 너무 좋아서 놀랬던적 있습니다. 라인롤러만 두번 교체하고 베어링은 세번정도 교체했던거 같습니다.
바닷물 침수된게 아니라면 물티슈로 관리하고
라인롤러쪽만 좀 신경 써주셔도 충분할겁니다.
P.S 릴 내부는 그리스로 관리하는게 낫습니다.
주2회 이상 출조해서 큰 고기 자주 거신다면
주기적으로 오버홀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