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적인 측면에서 릴은?
아래에 릴에 대한 질문(탱크박님)이 있어서 그에 대한 답글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올립니다. ( 댓글로 달려하니 너무 길어져서..)
릴링감 예민하게 느끼시는 분도 있으나
저는 실제 낚시에서 릴링의 부드러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나마 루어낚시에서는 고기를 걸기 전에도 계속 릴링을 해야하므로
찌낚시 보다는 릴링의 부드러움이 좀 더 중요하겠지요.
릴링이 아무리 부드러운 고급릴이라고해도 어느정도 이상 크기의 고기가
문 상태에서는 릴링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낚시대로 펌핑( 끌어올리는 동작 )을
한 다음 줄에 여유가 생긴만큼 감아들이는 방식으로 릴을 사용하게 됩니다.
여기서 무게 1 kg 의 물체를 릴링으로 들어올릴 때를 가정하여 생각해 보면..
보통 릴의 기어비가 4:1 정도되니 1 kg 의 물체를 릴로 감아 올리려면 최소 4 kg
이상의 힘이 발생되어야 하는데 릴의 기어효율에 (70~90 % 정도 예상) 따라
그 만큼의 힘이 더 필요하게 됩니다.
보통 릴 스풀의 반지름과 핸들레버 길이비율이 3 배 정도되므로 이 조건으로
핸들을 돌리는데 필요한 힘으로 환산하면..
1kg 의 물체를 감아올리기 위해 요구되는 핸들을 돌리는 힘 F 는
F = W * i / ( η * ir )
여기서 F : 핸들레버 돌리기 위해 필요한 힘 (kg)
W : 릴이 감아올리는 물체중량 (kg) ---- 1
i : 기어비 ---- 4
η : 기어효율 ---- 0.7~0.9
* 단 기어가 마모되거나 베어링 상태 나빠지면 효율은 낮아짐.
Ir : 스풀과 핸들레버의 회전반경비율 ---- 3
따라서 F = 1.9 0~ 1.48 kg 의 힘이 필요하게 됩니다.
여기서 물론 고급릴의 경우가 1.48 kg 이 되고 저가릴의 경우는 0.4 kg
정도 힘이 더 들어가는 것으로 나옵니다만 고급릴과 중급릴을 비교할 경우
0.1 kg 의 차이도 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중요한 것은 1.48 kg 이든 1.9 kg 이든 이 정도의 힘은 보통사람이 릴링을
계속할 수 없는 큰 힘이며 만일 이렇게 릴링한다면 릴이나 릴 장착부가 망가지게
될 것이란 점입니다. 아니 그 절반인 0.5 kg 을 들어올릴 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 0.5 kg 을 감아올릴 경우 F = 0.95~0.74 kg 이 됨.)
다시 얘기하면 고급릴이나 저가릴 마찬가지로 0.5 kg 의 물체를 감아올리기
힘든것은 마찬가지라는 얘기가 됩니다.
( 3 자 감성돔 정도면 0.5 kg 정도 될것 같은데..)
따라서 순수하게 기능적인 측면에서 볼 때 릴링의 부드러움이 낚시에서 차지하는
중요도는 생각보다 훨씬 크지 않으며 근래에는 베어링이 싸게 생산됨에 따라 저가형
릴에도 많은 베어링이 적용되고 있으므로 기능적인 측면에서 고급릴과 저가릴의
차이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봅니다.
다만 베어링, 기어와 같은 정밀부품은 염분에 의한 부식과 이물질 유입에 매우
취약하므로 현재 릴 메이커들은 릴의 내구성연장을 위한 재질강화와 내부 씰링기술
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만 그로 인한 가격상승에 비해 그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단, 낚시대회나 경기에서는 순간의 대응과 제압시간이 승패를 좌우하는 만큼
경기상황에서는 릴의 기어효율을 높여서 릴링부하를 감소시키고 그 만큼 기어비를
높여서 빠른 제압을 가능하게 한 고급 경기용 릴의 사용가치는 크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올립니다. ( 댓글로 달려하니 너무 길어져서..)
릴링감 예민하게 느끼시는 분도 있으나
저는 실제 낚시에서 릴링의 부드러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나마 루어낚시에서는 고기를 걸기 전에도 계속 릴링을 해야하므로
찌낚시 보다는 릴링의 부드러움이 좀 더 중요하겠지요.
릴링이 아무리 부드러운 고급릴이라고해도 어느정도 이상 크기의 고기가
문 상태에서는 릴링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낚시대로 펌핑( 끌어올리는 동작 )을
한 다음 줄에 여유가 생긴만큼 감아들이는 방식으로 릴을 사용하게 됩니다.
여기서 무게 1 kg 의 물체를 릴링으로 들어올릴 때를 가정하여 생각해 보면..
보통 릴의 기어비가 4:1 정도되니 1 kg 의 물체를 릴로 감아 올리려면 최소 4 kg
이상의 힘이 발생되어야 하는데 릴의 기어효율에 (70~90 % 정도 예상) 따라
그 만큼의 힘이 더 필요하게 됩니다.
보통 릴 스풀의 반지름과 핸들레버 길이비율이 3 배 정도되므로 이 조건으로
핸들을 돌리는데 필요한 힘으로 환산하면..
1kg 의 물체를 감아올리기 위해 요구되는 핸들을 돌리는 힘 F 는
F = W * i / ( η * ir )
여기서 F : 핸들레버 돌리기 위해 필요한 힘 (kg)
W : 릴이 감아올리는 물체중량 (kg) ---- 1
i : 기어비 ---- 4
η : 기어효율 ---- 0.7~0.9
* 단 기어가 마모되거나 베어링 상태 나빠지면 효율은 낮아짐.
Ir : 스풀과 핸들레버의 회전반경비율 ---- 3
따라서 F = 1.9 0~ 1.48 kg 의 힘이 필요하게 됩니다.
여기서 물론 고급릴의 경우가 1.48 kg 이 되고 저가릴의 경우는 0.4 kg
정도 힘이 더 들어가는 것으로 나옵니다만 고급릴과 중급릴을 비교할 경우
0.1 kg 의 차이도 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중요한 것은 1.48 kg 이든 1.9 kg 이든 이 정도의 힘은 보통사람이 릴링을
계속할 수 없는 큰 힘이며 만일 이렇게 릴링한다면 릴이나 릴 장착부가 망가지게
될 것이란 점입니다. 아니 그 절반인 0.5 kg 을 들어올릴 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 0.5 kg 을 감아올릴 경우 F = 0.95~0.74 kg 이 됨.)
다시 얘기하면 고급릴이나 저가릴 마찬가지로 0.5 kg 의 물체를 감아올리기
힘든것은 마찬가지라는 얘기가 됩니다.
( 3 자 감성돔 정도면 0.5 kg 정도 될것 같은데..)
따라서 순수하게 기능적인 측면에서 볼 때 릴링의 부드러움이 낚시에서 차지하는
중요도는 생각보다 훨씬 크지 않으며 근래에는 베어링이 싸게 생산됨에 따라 저가형
릴에도 많은 베어링이 적용되고 있으므로 기능적인 측면에서 고급릴과 저가릴의
차이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봅니다.
다만 베어링, 기어와 같은 정밀부품은 염분에 의한 부식과 이물질 유입에 매우
취약하므로 현재 릴 메이커들은 릴의 내구성연장을 위한 재질강화와 내부 씰링기술
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만 그로 인한 가격상승에 비해 그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단, 낚시대회나 경기에서는 순간의 대응과 제압시간이 승패를 좌우하는 만큼
경기상황에서는 릴의 기어효율을 높여서 릴링부하를 감소시키고 그 만큼 기어비를
높여서 빠른 제압을 가능하게 한 고급 경기용 릴의 사용가치는 크다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