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부터 봉사활동 하러 갔습니다..
학교에서도 시키는것도 아닌데 그냥
하러 갔습니다..저는 아무것도 모른채 갔습니다..
들어서자말자 장애인들이 많았습니다..
첨에는 좀 낮설고 그래서 제가 좀 피해 버렸습니다.
그러치만 비장애인 보다도 장애인이 더 착한고
정이 느껴졌습니다..ㅜㅠ
진짜 태어 날때부터 장애인도 있고 그러터군요.
오늘 많이 느껴습니다. 아참 그중에서
저랑 마음이 통하는 장애인이 있었습니다.
이름이 이진호 였는데 저보다는 한살 많은데
그러치만 아직은 어려보였습니다.
그 장애인도 낚시를 좋아한다고 하였습니다.
진호형은 부모에게 버림받아 지금은 보호센터에
그냥 있습니다. 낚시대는 있었는데 부모님이
고기 잡아 오면 비린내 놨다고 다 부셨다고
하대요...장애인도 사람 입니다,,ㅜㅠ
아참 장애인 들은 어떻게 낚시하나??
궁금하게 생각하는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장애인들은 휠체어를 타고 어떤걸로 조정하던데
이름은 잘모르겠지만 그걸로 해서 배를 탈때는
3~4명씩 도와야지 배에 탈수있습니다..
제가 내일 낚시책 2권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더 낚시용품을 주고 싶은데 별로
없어서 내일 낚시책 2권이라도 줄라고여ㅜㅠ
진호형 에게 낚시용품 좀 기증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이제부터 방학 끝날때 까지 봉사활동 할라고
생각중 입니다...진호형에게 많은 후원 해주셨으면 합니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