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광양에서 생활중인 월급쟁이 직장인 입니다.
인낚에 글을 써보는건 처음이네요.
남해갯강구 카페에 참바다로 활동 중입니다.
현재 방송준비중이라 여러가지를 준비하다보니 최근에 거래를 맣이 하게 됬네요. 제가 아재라서 그런지 여러 메이커중에 가마가츠 매력에 푹 빠져있구요.
가마 낚시복 L사이즈 구매했는대 작아서
LL사이즈를 다시 구한다는 글에 연락이오셔서
구로키리님과 직거래를 위해
회사 마치고 혹여나 늦을까봐 저녁 굶고 애들만
데리고 진주까지 밟았네요~
구로키리 사장님이 반갑게 맞이 해주시네요.
아주 훈훈하신 인상의 멋쟁이 사장님이셨습니다.
꼼꼼이 살펴보라며 이런 저런 애기도중에 방송 준비중이라니
보유하신 낚시대를 보여주겠다며 사장님 집에 올라가서 구경을 했네요.
보여주신 낚시대들이 어마 무시해서 제가 기를 못펴겠더라구요ㅎㄷㄷ
델가드, G5, 마스터2 구태m, 마스터2 치누m, 구형 지누마스터
혹여나 기스라도 날카봐 펴보면서도 떨었네요 ㅎㅎ
그 중에 마스터 모델 원경이 정말 작더라구요.
와~~이게 기술력이구나~~ 정말 갖고 싶더라구요. 밸런스도 시마노 같은 경우는 스쿠류모델들이 앞쏠림이 좀 있는대 가마 미스터 모델은 상당히 잘 잡혀있더라구요.
친절하게 이거저것 들어보라고 해주시고. 제가 언제 이런것들 만저볼 기회가 있을가요ㅎㅎ
쉬원한 네고에 따뜻한 커피한잔 까지 고마웠습니다~^^
항상 안낚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Ps//가마조끼 팔아주신 박콩님도 생각지도 못한 선라인 찌보관함까지 챙겨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택배로 받았는대 기대치 못했던 선물을 받는 느낌일까요?ㅎㅎ
[이 게시물은 블랙러시안님에 의해 2020-11-27 18:22:07 이용후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