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낚을 오래도록 이용한 회원 입니다.
정말 많은 거래를 하였고 다 너무 좋은 사장들과 거래를 해서 그런 탓인지 이번에도 믿고 2월말에 릴을 하나 구매 했습니다.
구매하고 낚시 갈 시간도 없었고 또 날씨가 한 3주? 1달 정도 좋지 않아서 릴을 구매후 아예 낚시를 가지 못 했습니다.
3월 중순경에 날씨가 하루 갠찮아져서 구매 한 릴을 써보고 싶어서 낚시를 갔습니다.... 당연히 믿고 거래했고 점검까지 받았다고 하니.
아무런 이상이 없겠지 생각하고 채비를 했습니다... 이런 왠걸...?
릴 브레이크가 뻑이 난겁니다...(캐스팅1번도 못해봄..)
그래서 부랴부랴 보조 릴로 바꾸어서 낚시를 자치고 제가 잘이용하는 릴 수리점에 갔습니다... 안에 내부를 열었는데 이미 뻑이 가있었고 뻑이 나있는 것을 임시로 걸오 놓기만 했다는 겁니다...ㅎㄷㄷ
판매자 분은 이걸 알고 릴을 판매 하신거죠....
그리고 또 문제는 일단 구매를 했고 고쳐서 써야하니 맡겼습니다.
사장님이 연락이 오시더니 릴이 볼트도 지 자리에 안박혀있고 볼트도 지 원래 볼트도 아니랍니다...즉 전에 수리 한 곳에서 잘못을 했다는 것이죠.... 그래서 부랴부랴 판매자분께 전화드려서 말씀하니
판매자 왈: 1달이 다되어 가는데 이제 연락해서 어쩌라는 겁니다
(그치요 1달이 다 되가는데 제가 늦게 연락한 제 탓이죠?)
구매자 왈:날씨가 안좋아서 낚시도 못갔고 릴 구매하고 3주 만에 처음으로 낚시를 갔습니다 라고 말하니
판매자 왈:(릴에 문제가 있는걸 알고 있다는 듯이) 릴 가지고 연락하지 마세요 하고 뚝 끊어 버리고 차단을 해버리네요?ㅋㅋ
릴은 제가 돈 주고 수리하면 되지만 저렇게 고장나있는 걸 알면서 판매하는 심뽀는 참 엿같네여ㅋ 얼마나 없는 삶을 살길래...휴
안타깝다 꼭 부자되라~~ 포항사는 ㅅㅡ ㅌㅗ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