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적을때 앞뒤 자르고 올리면 안되죠
금요일 중국산 뜰채 신품을 판매함 13만원
잡어바글바글 문자 와서
ㅡ부산 어디인가요
ㅡ대연동이요
ㅡ월요일 거래 되나요
ㅡ네 됩니다
ㅡ제가 타지에 와있어가지고요
ㅡ그때 되서 불발 되면 좀 그런데요
예약금 만원만 거시죠
ㅡ필요해서 사는거러고함
이문자 내용상 누가 택배라고 생각 하겠음
딱 이렇게 문자 했음
문자 내용상 당연이 직거래인지
알고 있었고 3일 가다림
월요일대뜸택배라고함 ㅡㅡ
택배 인지 알았으면 안기다 려줬음
그래도 기다린게 아까워 택배 아무말 없이 해드렸음 이때 부터 뭔가 쌔했음
주소 받고 계좌 드림
근데 이체가 안됨
일단 믿고 물건먼저 보네 드리고 송장 보네 드렸는데
저녁이 되도 이체가 안됨
뭐지ㅡㅡ
물건은 벌써 이동 되기 시작함
밤10시가 되도 이체가 안되서 연락드리니
돈 안때먹는다고 걱정말고 하더니
결국 다음날 새벽 2시 문자옴
설잠드는데 문자 소리에 깸
하는 말이
ㅡ얼마죠?
ㅡ13이라고 말해드림
ㅡ12만 아닌가요 드립 날림
ㅡ예약 댓글 본인 이 다셔서 수정 안되니 확인 해보라고 함
ㅡ결국 화요일 새벽 2시 40분에 이체 받음
물건 하나 팔면서 너무 짜증났음
너무 비매너 였음 뭐가 잘못인지 모르는 사람 같았음
진쩌 다시는 거래 기피 하고 싶은 1인이었음
뭐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으니 말 않하고 넘어갔음
그날 오전 8시에 문자가 오셧음
ㅡ제가 보넨 송장번호가
긴박스가 아니고 일반 박스가 라고 하던데요
문자 내용 자체가 너무 황당하고 어의가 없었음 저분 택배기사님 참 힘들겠구나 하고
그냥 송장번호 다시 불러 주고 무시 했음
오후 10시에 저 확대한 사진과 같이 뜰채 가 깨졋네요
하고 문자옴
진짜 두말 없이 알겠다고 반품 하라고 함
서로 말해봐야 머리만 아프고
그냥 깔끔하게 판품 하는게 서로 이득임
저건 파손이 아님 걍 실기스임
그래 기스든 뭐든 구매자 맘에 안들면 반품이
기본 원칙임 그래야
스트레스 덜받음
그러더니 인낚에 올려서
돈이 먼저니 물건이 먼저니
뭐가 잘못댄거냐고 인낚 올린다고
따져봐야 겠다고 문자옴
아진짜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 왔음
그리곤 뭐가 그리 다른분 의견이 필요한지
인낚에 바로 올림 제 계좌자랑 이름 전화번호 문자 내용 올림 고대로 올림
일단 스샷찍어 놨음
혹시 세상 모르는 일이니
개인정보 유출로 신고 할려다가
뭔가 좀 몰라서 그런건지
문자로 말험하게 하고 글 내리라고만
경고 했음
그후 글삭제 하고 또 이렇게 글문의를 하셧네
성인이면 두명이서 알아서 판단 할일이지 참
그리고 제가 말해 드렸자나요
인낚분 100명이 입금먼저라고 해도
제 원칙은 물건 받고 이체 해드린다고
그럼 거기서 끝나거지요
이걸로 욕을 먹어도 제가 먹을테니
물건이나 내일 바로 보네 세요
그리고 사장님이 보낸 사진 파손일까요
제가 볼때는 90프로 실기스 입니다
카본 파손 되면 저렇게 안되요
세로줄 파손 잘나지도 않아요
파손이 나도 세로줄은쫘악 하고 갈라져요
중간에만 저렇게 깨지는 카본은 없어요
이런 저런말 하기 싫어서 저도
두말 않하고 밤품 하라고 한거구요
걍 반품 하시면 될걸 참
쿠팡드립도 날리셔서 한마디 더 해드립니다
그서비스 좋은 온라인 대기업도
물건확인후 환불이 기본인데
개인간 직거래 를 쿠팡보다 좋은 서비스를 바라는건
뭡니까 전 이부분도 이해가 안가요
그럴거면 쿠팡보다 더비싸야 되는게 원칙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런 서비스가 가격에 녹아드는게 시장 논리 아닐까요
본인 입장에서만 너무 생각 하지 마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