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2419444
(릴링동영상은 여기서 봐주세요)
중고x라에서 다이와15토너를 지인이 보트사는데 돈이모자라서 급처로48만에(박스x보증서x)위탁판매 의뢰로 인해 글올린다는 게시글 확인하고 구매하게되었습니다.


게시글에 릴 베어링 수리및세척완료했다고 수리과정사진까지 같이 올리고 릴링 최상급 이라고 라인5만원 감은이후 1회출조 했다고 설명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그외에 거래내역 많으니 안심하고 주문하라 써있었지요.
문자로 계좌주고받고 입금액 물으니 택배비6천원 나온답니다 그내서 48.6보내면 되냐니까 전화와서 가격잘못올렸다고 본인릴이 아니니 정확하게 해야한다고49라고말하길래49.6송금하게됩니다
문제는 릴을 받고 시작됩니다.
포장 뜯고나니 릴상태가 기스및 사용감이 엄청나게 있더군요...
뭐 싼가격이라 외장적인 부분까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후 살펴보니 핸들이 접혀있지 않고 분리된 상태로 있길래 결합해보고 릴링시전해봅니다....
어...? 릴링이 도저히 점검세척한 수준의 릴링이 아닙니다
슬쩍밀어보니 한바퀴도 안돕니다....
제가 접대용으로 쓰는 13트라이소도 이것보단 잘돌아갑니다ㅋㅋㅋ
뭔가 느낌이 쎄하기 시작합니다
핸들 자세히보니 핸들접을때 누르는 부위를 본드칠해놔서 접히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핸들을 접지않고 탈거한 상태로 보낸거지요.
위탁판매한 사람한테 전화 합니다
이거 릴이 설명한거랑 너무다르다고 릴링과 핸들에 대해선 안내가없었는데 증상을 얘기하니 전 낚시를 안하는 사람이라 모른다더군요
이건도저히 아닌것 같으니 반품처리해야겠다고 하니
릴주인한테 얘기해보고 연락준다고 통화를 끊었습니다.
그후 연락이 안옵니다 전화도 몇번을해도 안받습니다
문자보냈습니다 자꾸피한다고 해결되지않으니 서로 좋게좋게 해결하자했습니다.
그래도 연락안되면 조치 취하겠다고 문자남기니 전화가 옵니다.
위탁판매자 번호로 왔는데 건사람은 판매자라고 하더군요
(지전화로 하면될것이지 왜 넘전화로 하는걸까요?)
증상에 대해서 이렇고 저렇고 얘기했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이가격에 이런급의 릴인데 당연히 사용감있는거 아니냐고 하길래(기가찹니다)
제가 사용감에 대해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하자가있는부분에 대해서 얘기하는거라고 사용감이란거에 하자가포함되는건 아니지않느냐 누누히 얘기하지만 중고특성상 외적인부분에는 감안하고있고 거기에대해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하자에대해서 얘기하는거라고하니
계속 사용감 가격만 얘기하면서 들은적도 본적도없는 그런부분까지 다 설명했다고 얘기하면서 우기더군요
몇번을 얘기해도 저사람은 사용감 저는 하자에대해 서로 다른 얘기하고 있습니다 말이안통합니다 자꾸우깁니다
저는 받았을때보다 더 꼼꼼히 다시 재포장 해놓았으니 택배비 다 제가부담할테니 반품 하겠다는 의사를전달하니 제가 부품을빼서 교체했을 수도 있지않냐는 개소리를 시전합니다. 순간 폭발해서 그런일 있거든 법적인 책임다지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그사람은 신경질적으로 볼일보고있으니 이따가 다시 통화하자고 얘기하고난후 다시 연락이 두절입니다.
가만보니 입금보낸 계좌명이랑 택배보낸 사람이름이 다릅니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하자에대해서 얘기해주지 않았고 자기입으로 하자란말은 절대 안합니다 자꾸사용감이란 말만 씁니다
사용감과 하자는 완전다른개념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