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적 순진한 한 남자가 살았었습니다

그 순진한 사람은 시마노 텐타클을 보고 매력에빠져

직거래를 하러 갔지요  (참고로 눈이 예민함 

한 분만 봐도 하자 다 찾아냄) 

암튼 룰루 랄라 ~

인사를 나누고 물건을 받는순간 ..

표정은 상상해 주시고 (ㅡ"ㅡ;)

뭐 어짜피 중고라 했으니 어느정도 중고겠어? 하며 

서로 협의보려든 찰나 신의한수 "뒷마개  좀 풀어봅시다"

선뜻 풀어봐라 하여 풀었는데 여긴 서해염전..  분명 부산 직거래인데..

빡빡한 시대 웃자고 한소리구요 이젠 직거래도 

미사용  새제품 믿고 거릅니다(물론 착한분들도 계셔서 직거래는 이야기 나누며 진행하는 편임)

요몇일전 테크 스플을 새제품 미사용이라 적혀있길레 하나는중고 

하나는 새거 박스안에 들어가있더군요

"믿고 거래할게요" 이때부터 다시 눈을뜨게한 사건이 시작됩니다

솔직히 이건뭐 인낚 바보취급도아니고 미사용 새제품 ㅋㅋ

밑에 이젠 그냥 말없이 넘어가 제가 쓰려고 에휴.. 말지 라며 

받은 물건입니다 택배로!! (아시는분은 아실거에요 힌트주지마세요 ㅋㅋ)

보시면 아시다싶이 저렇더군요 글은 삭제하고 ㅋㅋ 

좀.. 양심이 있다면 호구를 잡아도 잡을사람을 잡아야지..

그리고 요세 물건 이것저것팔던데 한심하다.. 인낚관계자분

연락주시면 번호부터 아이디까지 싹다 넘기겠습니다

삭제해도 데이터는 남지요? 

우리 착한 님들도 되도록 직거래 하시고 안낚 대물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