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와 별개인 내용이지만..

전 목숨걸고 졸음운전을...

야간 근무마치고 거제지인과 낚시를 26일 오후바리를 약속합니다. 

하필 중고장터에 판매중인 니신대 25일 밤에 연락이오고... 구입을 하겠다고 문자를 주고받았는데 뒷마개쪽 사진을 보고싶다고 하네요..

보통은 낚시를 끝나고 지인집에 먹고 자고 27일 오후 출근을 하기에 졸음운전없이 안전출근을 합니다만.....

구입까지 한다는 문자를 주고 받았기에 18시 철수 후 몬스터를 2개를 마셔가며 졸음운전이 위험한걸 알지만 구입자 기다릴꺼란 생각에 2시간을 지인과 통화를 하면 귀가 후 사진을 찍어 보내고. 

연락은 개뿔....다음날 아이 재우며 잠들었다...생각해보고 연락주겠다...끝.... 그럴수 있지요...근데..

제품이 꽁지에 기스나 찍힘이 있는거면....충분히 그럴수 있다지만..

꽁지엔 생활기스 하나 없는데...

보이지 않으니...그분은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오롯이 사진 2장 찍어보내고 구입하다기에 27일 배송해줘야 겠다는 생각으로

졸음운전에 목숨걸고 2시간 10분을 운전했는데.....ㅎㅎ ㅎㅎ 거시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