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낚가입하고 첨으로 후기글 적어보네요..
한동안 가족들 놔두고 동호회 활동이다 뭐다 하면서 혼자 낚시다니다 낚시 끊은지가 10년이 다되어 가네요..요즘들어 다시 낚시에 슬슬 재미가붙어 가는데 예전과 달라진거라면 가족들이랑 생활 낚시위주로 다닌다는것 입니다..예전 낚시 끊으면서 장비 거의 다 정리했는데 다시 준비할려니 필요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항상 인낚에서 눈팅만 하며 저렴한 제품이 뭐 나왔나 팝니다코너 검색하는데 필요한 제품이 나와있네요..릴이랑 원투대에 3호대인데 금액이 괜찮습니다..사실은 릴이 꼭 필요한거고 원투장비는 후순위였는데 금액이 저렴해서 함께 구매하기로 결심..ㅎㅎ
판매됐나 여쭤보니 한분이 입금하기로 했는데 아직 미입금이시랍니다.
근데 저는 부산인데 대구 사신답니다..^^;;
문자 몇통후 직접 통화합니다.
조심스레 택배 여쮜보니 배보다 배꼽이 클꺼라 십니다.(써비스 품목에 구명 조끼가 있어서..)
잠시 고민하다 혹시 대구로 가면 직거래 가능하냐고 여쮜봅니다..차몰고 가면 기름값에 도로비에 진짜 배보다 배꼽이 클거 같아 기차타고 가서 동대구 직거래 하는걸로 판매자님과 약속합니다..바로 차몰고 구포역으로 갑니다..주차장에 차 넣고 제일 빠른 동대구행 표 끊습니다 ..새마을 요금이 9500원 하네
요. 낚시배 요금만 알았지 동대구 열차요금은 첨 알았습니다.ㅎㅎ
동대구까지 한시간 정도 걸리네요..인터넷 하고 판매자님이랑 문자 몇통 주고 받다보니 한시간 금방이네요..인상 좋으신 판매자님 만나서 시원한 차안에서 물건 보여 주십니다..이것 저것 참 많이도 챙겨오셨네요..제가 구매하기로 한 제품은 원투대,3호대,3500번 릴이였고 써비스로 구명복 이였는데 목록에 없던 루어대도있고 두칸반 민장대에 막대찌등..그리고 작은 가방 안에서 릴이랑 보여주시는데 다시 부산으로 가야되서 대충보고 물건 받고 돈 드리니 만원을 다시 주십니다..멀리서 왔는데 차비에 보태시라면서.. 감사하게 잘 쓰겠다 인사드리고 역으로 들어가서 표 끊는데 한시간반이나 텀이 생겼네요..구포에서 동대구는 10분 기다리고 바로 탓는데..ㅠㅠ
그런데 잠시후 판매자님 전화가 오십니다..급히 가시느라 구명 쪼끼를 못 드렸답니다..저도 정신이 없어 미쳐 생각도 못했네요..
택배로 보내 주신다는데...써비스 품목을 택배로 받기도 글코해서 다시 원래 장소에서 뵙기로 합니다..조끼받고 역사안으로 들어가 커피한잔하며 주신 제품들 하나하나 보니 상태 좋네요 그리고 릴 넣어주신 가랑에 보니 뭐가 많이 들었습니다..릴대 스타킹이랑 갯바위 받침대, 엉디카바, 피싱타올, 소품케이스, 낚시대손잡이그립테이프, 낚시대고무마개, 찌케이스, 그리고 그안에 구멍찌,전자찌 6개랑 모자용 캡라이트 두개등..대충 계산해서 써비스로 주신거 중고로 팔아도 제가 드린 요금 나올듯하네요. 기차요금에 주차요금도 들지만 기분좋게 거래하고 부산가면서 기차안에서 글 적습니다..
중고장터에 장사꾼도 있고, 되팔이도 있고, 사기꾼도 있고 하지만 그래도 순수하게 낚시를 취미로 하는 낚시인들이 더 많으며, 서로 공감하고사람사는 인간적인 정을 가지신분들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원정 구매후기 마감하며 읽어주신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대구사시는 윌하옹이란 대명 쓰시는 사장님
좋은 제품 저렴하게 주시고 써비스도 많이 챙겨주시고 너무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안낚,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블랙러시안님에 의해 2020-11-27 17:38:42 이용후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