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물품거래시 정말 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먼저 구매자들입니다 대부분의 건이 발생하는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제품에 대한
것이지만 사실은 '성격' 인 경우가 많습니다 소비자행동심리에 따른 거죠
A형 : 아마 제일 많은 스타일이 아닐까요.. 대부분 불같은 다혈질 성격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상당히 탐험적이며 모험을 즐기는 좋은 부분도 있는 사람입니다
먼저.. 문자나 전화가 옵니다 몇가지 물어보고는 "그거 제가 삽니다" 이렇게 단번에
말합니다 그리고는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바로 열심히 이야기하며 낚시에 대한
열정을 쏟아냅니다
그리고 구매결정을 합니다 돈도 바로 입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다혈질인 관계로 단번에 거래를 번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B형 : 기본적으로 구매의사를 밝히는 건 유사합니다 그런데 자꾸 문자나 전화가 옵니다
갈등하는 형태가 보입니다 몇년식이냐.. 기스가 어디에 주로 있냐.. 만약 고장나면
수리가 가능한 거냐.. 얼마나 사용을 많이 한거냐..
만약 구매한다고 해놓고 몇시간 또는 하루지나 이런 문의가 많이 온다면 아마도
거래가 취소될 확율이 매우 높습니다 이 경우 새로운 사람을 찾는 것이 빠릅니다
C형 : 이런 스타일도 거래 취소나 반품을 요구할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A형과 반대인 성향을 가진 분들이죠 매우 꼼꼼한 내성적이어서 의심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사용 누적기간에 관계없이 구입한 것은 기스가 거의 없는 신상품에
거의 준하는 외관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구매 후에는 말썽이 생깁니다
D형 : 매우 바람직한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매를 결정하기 전에는 할 수 있는 데 까지는 모델에 대해 자체적으로 조사합니다
그리고 제품자체에 대해 확신이 안들때에는 구매를 하지 않습니다
제품의 품질 대비 가격이 좋다면 구매를 결정하고 구입한 후에는 자신의 책임으로
삼고 자신이 사용하든지 아니면 바로 또는 다음에 다시 장터에서 팝니다
그러나 판매자는 이런 분들만 만날 수는 없습니다 아주 다양한 분들과 만납니다
종류도 많고 기능도 다양한 인터넷 장터가 많이 있고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 중요한 사실은..
on-off line으로 만나는 사람은 "내" 가 아닙니다 나하고 다릅니다
내가 반품을 안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내가 정직하고 순수하다고 해서, 내가 두번 말 안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내가 가격을 이렇게 낮추어 판다고 해서, 내가 택배비를 부담한다고 해서....
상대가 나를 그렇게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상대는 자신일 뿐입니다
판매시에는 보는 모든이가 알 수 있도록 판매자의 의도를 상세하게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이의나 모델에 대한 문의가 최소화 되도록 제원을 기록해 주는 성의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에 대한 사진을 여러각도에서 찍어 등장시켜 주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저도 거래시 섬세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도 있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저와 거래하신
분들께 인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여러가지 시각에서 추가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 캄피대의 "바다와 나누는 인생스케치" (http://cafe.naver.com/fishinglife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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