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릴을 판매하면서 생긴 일 입니다.몇몇 구매자분들과
의사타진을 하고있는 와중에 전화가 한통 옵니다.물건을
직접 보고 싶다고 하네요.거래성사가 되기전 상황이라 와서
보셔도 된다고 하고 위치 알려드리고 조금있으니 도착해서
전화가 오네요.물건을 보여드리니 여기저기 진짜 꼼꼼하게 보네요.
그러더니 대뜸 기스가 많다고 하네요.저도 중고거래를 많이 하는편이라
미세한 생활기스는 구매할때나 판매할때 새제품이 아니니까 어느정도는
감안을 하고 판단을 하는편인데 제 기준에는 깨끗하게 사용했고 눈에 띄는 기스도 없어 상태가 좋다고 올린 물건을 릴시트에 장착하는 릴풋
부분 미세기스까지 언급하며 기스가 많다고 네고요청을 하네요.
물론 상대에 따라 기분좋은 거래였으면 네고도 해드리면서 거래를
할려고 했을건데 제 기준에 이정도 물건을 트집잡는걸로 봐서
판매를 해도 문제가 될거 같아서 네고 거절하면서 안팔리면 제가 사용
한다고 하니까 판매안되면 사용하시면 되지요 이러면서 가드라구요.
여기까지는 그러려니 했습니다.다음날 제주도에 계신분이 아침에
문자가 와서 택배구매로 결정하고 주말이라 월요일에 배송하기로
하고 제판매글에 판매완료 글을 올리려고 보니까 누군가가 댓글을
남겨 놓은겁니다.댓글 내용은 아래 사진에 있습니다.
그 댓글을 본 순간 이사람이랑 거래안한걸 정말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저도 댓글에 저사람한테 판매할때는
정말 꼼꼼하게 미세 기스도 있어서는 안될거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랬더니 제 판매글마다 아래 사진처럼 댓글을 달고 있네요.
참 어렵네요.응대하기가
똑같이 해주자니 같은 사람되는거 같고 가만있자니 화가 나고
만약에 물건에 문제가 있다면 제주도에서 구매하신분이 연락이 오겠죠.
먼저 문자도 드렸습니다.맘에 안드시는 부분이 있으면 무조건 반품
받아드릴테니 연락주시라고.
물론 제기준이 정확하다는건 아닙니다.그렇지만 저런댓글을
다는 정도에 사람이라면 중고장터보다는 온라인 신품을 구매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이 게시물은 블랙러시안님에 의해 2020-11-27 18:22:07 이용후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