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2차 1차 제로마스터 찌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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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차 1차 제로마스터 찌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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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차 1차 제로마스터 조, 선, 예 찌의  제품평가단에 선발되어 테스트 제품을 받았습니다. 

위 사진처럼 조 1호찌, 조 B찌, 예 00찌를 신청하여 세개의 찌를 수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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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외관 및 포장상태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제로마스터 조 1호 및 B호찌는 크기가 가로 최대크기가 32mm, 세로가 38mm로 찌의 크기가 대형찌 사이즈 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찌들과 비교했을때 사이즈가 커서 시인성 및 원투성이 좋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로마스터 예 00찌는 크기가 가로 최대 27mm, 세로 31mm로 일반 사이즈 입니다.
제가 위 사진처럼 제로마스터 조하고 예만 신청해서 기울찌인 선은 사이즈 비교를 하지 못했습니다.
제로마스터 조는 민물낚시에서 사용하는 케미라이트 3개를 장착해서 야간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으며, 예는 케미라이트를 장착할 수 없는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한 점은 제로마스터 조 1호찌와, B호찌가 제품 표면에 디자인이 다릅니다.)

제로마스터 조의 포장상태는 찌만 들어있으며, 제로마스터 예는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스펀지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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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마스터 예는 포장상태가 조금 다릅니다. 스펀지가 하나 더 들어있어서 찌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켜 주고 있습니다.
일반찌와는 다르게 가운데 배수홀이 있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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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마스터 조는 14파이 배수홀 설계, 예는 12파이 배수홀 설계로 되어 있습니다.

제로마스터 조의 무게는 1호찌는 17.1g (제가 받은 1호찌는 16.6g이라고 찌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B찌는 19.9g으로 원투성이 좋은 자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컬러는 모두 무광 주황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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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를 테스트하기 위해서 출조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장마기간 이이서 낚시를 갈 곳이 마땅치 않아, 고군산군도의 신시도항 방파제에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B찌를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채비는 낚싯대 1-530, 릴은 2500LBD, 원줄은 2.25, 목줄은 1.5호, 찌는 B찌, 그리고  제로쿠션을 이용했고, 바늘은 2호 바늘을 사용했습니다.
낚시하는 날의 물때가 11물이고 만조시간이 05:41분이어서 B조법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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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첫캐스팅은 묘하게 긴장이 됩니다. 
과연 제로마스터 찌가 자랑하는 조류타기, 입수저항이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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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원투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찌의 자중이 20g 가까워서 찌의 무게로 캐스팅을 해도 원거리 투척이 가능했었습니다.
낚시대의 탄성까지 이용해서 캐스팅했더니 쉽게 50m가 넘게 투척이 가능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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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시인성 테스를 진행해보았습니다. 핸드폰 사진이라 표시가 안나면 어쩌지 걱정했지만 저 멀에 찌가 보이시지요(빨간색)
찌의 크기가 있고 무광 주황색이어서 이른 아침이지만 찌가 잘보입니다. 
B찌를 선택해서 B조법으로 낚시를 하려니 조류를 너무 잘타서 채비를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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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찌는 사진과 같이 1호 수중찌를 연결하고 잔존부력 +B를 기준으로 B 좁쌀봉돌을 하나 물리고 낚시를 진행했습니다. 
부력은 플라스틱 타입이니 정확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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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찌도 시인성이 좋고 원투성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조류도 잘타주고, 찌가 안정감있게 조류를 타줍니다. 그리고 수면에서 약간 잠겨서 바람이 조금 불고 물결이 있어도 찌가 까불거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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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입질 파악용이성입니다. 찌에서 중요한 부분이 입질할때 시원하게 가져가는,
낚시꾼들이 원하는 찌의 움직임이지요.
입수저항 최소화 라는 문구가 거짓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시원하게 찌를 가져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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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면서 한손에는 핸드폰을 들고 사진 찍으면서 낚시하고 있어서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찌를 시원하게 가져가길래 감성돔인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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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진과 같이 놀래미였습니다. 놀래미 20cm가 안되는 녀석이 시원하게 입질을 보여주었습니다.
2호 바늘을 다 삼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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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하고 같이 사진 찍으려다 보니 목줄이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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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마스터찌의 줄빠짐은 정말 좋더라구요 (원줄이 새거고, 2.25호여서 더 줄빠짐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원줄이 통과하는 전체가 스테인레스 파이프 링 타입인것도 도움이 된 듯 합니다.
바늘을 이번에는 3호 바늘로 바꾸고 다시 캐스팅을 했습니다. 또 시원한 입질을 보여주길래 음 놀래미구나 하고 챔질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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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놀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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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거리에 놀래미가 있네' 그러면 바늘을 5호로 바꾸고 조금 가깝게 투척...
'어 시원하게 가져가네'
이번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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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양태) 잡어, 날물이어서 바늘이 바닥까지 내려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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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깝게 캐스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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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장대(양태) 입니다.
아쉽지만 갑자기 바람도 불고 비도 내리기 시작하고 그래서 철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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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해서 낚싯대 닦고, 제가 가기고 있는 다른 찌들과 크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제로마스터 조는 크기가 대형찌에 해당하는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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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마스터 1호찌와 B찌가 약간 다릅니다. 사진에서는 잘 표현이 안되었지만 표면상태가 약간 차이가 났습니다.
1호찌는 약간 표면이 매끄럽지 않았고, B찌는 표면이 매끄러웠습니다. (아마도 1호찌는 이전 모델인듯 합니다.)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입수저항을 최소화한 배수홀이 특징이고, 케미라이트를 장착해서 야간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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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마스터 1호찌, B찌, 00찌, 올커버찌, 아시아LC, 긱스나노테라순입니다.
이번에는 제로마스터 선을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제로마스터 선 정도의 크기가 좋은 듯 합니다.
그리고 제로마스터 조에 있는 케미라이트 장착 부분은 저에게는 필요가 없는 부분이어서 제로마스터 선으로 구매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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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사용해본 결과 제로마스터 찌는 장점이 많은 찌입니다.
조의 경우 크기가 커서 시인성이 좋고, 플라스틱 사출찌이지만 찌가 까불거림이 적고, 원투성이 좋은 20g내외 입니다.
입질시에는 다른찌보다 더 예민하게 쭉 들어가는 시원한 입질을 보여줍니다.
고기가 미끼를 뱉어낼 경우도 찌가 금방 올라와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오동목찌는 도장이 약한 찌들은 도장이 잘깨져서 사용하다 보면 손을 봐줘야 합니다.
단점은 제품의 제로마스터 조의 경우 라벨표시가 1호와 B찌가 다른 부분, 그리고 라벨 표시가 사진과 같이 품질이 좋지 못합니다.
그리고 전유동으로 낚시 할때 찌의 부피가 커서 조류에 너무 잘 흘러갑니다.
제로마스터 선을 사용해보고 이 부분은 다시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 7월은 낚시하시 좋지 않은 기상여건이 많아서 출조가 어려웠습니다. 
8월중에 몇번 더 테스트해보고 2차 테스트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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