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기를 테스트할수있게 뽑아주신 긱스 관계자 여러분게 심심한 감사 말씀 전합니다...

받기 전부터 선상 예약이 되어있던터라 낚시대 받자말자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겸 독도기를 꺼내봅니다

장소: 가덕 천성방파제

시간:5시부터 2시까지

물때:4물

로드:독도 1-530

릴:D사 3000  

원줄 2.5(항상 믿고 사용하는 미루)

목줄:1.7 (상동)

크릴을 꼽자마자 첫케스팅에 입질이 바로 들어옵니다... 로드 성향을 보기위해 조금 가지고 놀았는데,여에 파고들어 목줄이 터집니다.(휨세에 깜짝 놀람!  ㅎㅎ)

위 사진은 2번째 케스팅에 들어온 놈입니다... 오늘 될것같은  느낌이 옵니다...  이때도 로드 적응이 좀 덜 되서 좀 불안불안합니다(1호 로드 테스트 분이라면 아실듯 ?? ㅎㅎ)

오늘의 총 조과 7마리...  50짜리 바칸입니다...

총평:첨 꺼냈을때  엄청가벼웠습니다. 굵기도 예전 타 국산낚시대들 보다도 얇게 느껴졌구요!   가이드는 라인에 정상적으로 장착.낚시하면서 앞쏠림은 약간있으나 손목에 피로감은 덜 느껴졌구요! 

로드 성향은 연질에 가깝네요... 5:5 정도의 휨세!  밑 지형이 험한곳이라 초반 약간의 강제집행 후 휨세를 봅니다. 너무 유연해서 그런지 초리가 물속으로 빨리 듯 휘어집니다. 로드 휘는걸 찍었어야했는데  아쉽네요! 손맛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습니다...  4.3.2번대로 전해지는 힘이  대상어를 자연스레 가지고 놀며 띄울수있네요!   

               아직은 조금더 적응이 필요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