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바다낚시 제품평가단에서 직접 사용한 낚시용품의 사용 후기입니다. |





그동안 바쁜 회사일과 이런 저런 집안일로 인해 늦었지만
이제서야 제품 사용기를 남기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ㅜㅜ
*사용 시기-11월 어느 화창한 날^^
*사용 장소-부산 영도구 소재의 외딴섬
*사용 채비- 1.2호대, 3000번 LB릴, 3호원줄, 2.5호목줄
감성돔 4,5호바늘,나노 테라 B, 3B(유동적으로 사용)
동이 트고 먼저 채비를 나노 테라 전유동찌 B로
시작합니다.
날씨도 무척 좋고 바다 기상도 너무도 좋습니다.
채비해서 바로 던지면 무언가 바로 “히트” 할꺼같은 완전
기대되는 분위기속에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시작한지 대략 30분쯤 됐을까?
조류방향이 제가 원하는 그 방향으로 아주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스플의 원줄을 잡고 있는데 아주 조금씩 틱 틱 틱
풀려 나가는~~~
물빨이 살아나기 시작하네요^^
나노 테라 전유동찌는 기존에 제가 사용하는 전유동찌보다
구경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줄 빠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구 멀리 25m정도 흘러갔는데도 잘보여서 시인성또한
좋습니다
제가 쓰는찌보다 작은크기면서도 선명하게 잘 보이네요~^^
그리고 바로~~~~~
원줄까지 쭈~욱 가져가는 시원한 입질!!!
왔다~하고 챔질하는 순간…
헙~ 이거 뭐야? 씨알 좋~~은 고등어네요ㅠㅠ
시장바닥에 누워있어야할 정도의 큰 씨알이네요^^
그리고 낚시대로 바로 랜딩하는 순간~
팅~
바늘이 빠져버리네요ㅜㅜ
다시 크릴 달고 캐스팅~
다시 원줄을 시원하게 가져가는 입질!!!
낚시꾼들 최대적~~~고등어 군단이 들왔네요ㅠㅠ
그렇게 반찬거리로 씨알좋은 놈으로 몇마리 킵하고 나서
잠시 낚시대를 놓고 커피한잔하며 고등어군단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며 휴식을 취합니다.
대략 20~30분쯤 쉬었다가 다시 낚시를 시작합니다
이제 물빨이 제가 서있는 발앞으로 밀려들어 채비조작이
불가능하여 찌를 3B로 교체하고 바늘 60cm쯤위에 3B봉돌을
달고 도래 바로밑에도 2B봉돌 하나를 달고 15m정도의
위치로 캐스팅~
원줄이 한 11~12m정도 들어갔을때 원줄를 딱 잡고
입질을 기다립니다
그렇게 한시간, 두시간이 지나도 물빨만 쎄지고 입질은
……………..영~~~~~없네요ㅠㅠ
이렇게 반찬거리로 고등어 몇마리만 챙기고 채비 정리후
이번 낚시를 마칩니다.
**나노 테라 전유동찌 B, 3B 사용 소감**
———>>구경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줄빠짐이 좋음~^^
개인적인 생각으로 물이 짬방짬방가는 감성돔 낚시에
최적인 찌 같습니다
비록 대상어인 감성돔의 얼굴은 못봤지만 다음 출조때를
기대하며 이렇게 1차 사용기를 마칩니다.
마지막으로 제품 평가단으로 선정해주신 긱스코리아
이성규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