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유동 낚시인이다 C팀 2단 탐색 2차 사용기 올리기 위해 이번엔 추자도 3박 4일 일정으로 갈 시간적 여유가 있어 

추자도로 한번 나가봣습니다 

대구공항에서 06시 15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 

해떠오르는게 이뻐 사진하나 찍어봤네요

제주도에서 09시 30분 상추자도 행 퀸스타 2호 배를 타고 추자도로 들어가는길에 파도가 1.5~2M 정도로 인하여

완전 바이킹 타는 기분으로 살짝 멀미를 하며 추자도로 입도 했어요 

첫날은 민박집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낚시를 하기 위해 갯바위 어딘가 정확한 포인트 위치를 모르겟네요 ㅋㅋ

여튼 굉장히 높은 자리에서 뺀찌 27센치정도 되는 싸이즈 한마리 나왓어요 ㅎ

저녁에 회라도 먹을려면 챙겨야 겟다 싶어 킵 합니다 ㅠㅠ 작은 사이즈라 아쉽지만 ㅋㅋ

이게 한 27센치 정도 되었습니다 ㅋㅋㅋ

둘째날 새벽 05시 기상 이른 아침을 먹고 06시 배를 타고 갯바위를 나가네요 

오늘의 포인트는 상추자쪽 소머리 인가 여튼 그리로 향했네요 우측엔 홈통을 끼고 있고 

좌측엔 본류가 흐르는 곶부리 지역에 하선을 합니다

아침에 해가 뜨고 우측 홈통쪽 수중여 사이 물골지역을 반유동 0.8호 찌로 노리다 보니 35센치급 감생이 두마리가 올라오고

오후 날물에는 우측 본류가 힘을 잃고 잠방잠방 물이 가고 완전 간조가 되니 발앞 10미터 전방에 수중여가 시커멓게 하나 보이네요

여기서 오후엔 노려봐야겟다는 생각으로 2단탐색찌를 채우고 옥수수 미끼로 바닥을 훓고 다니다 보니 32,34 한마리씩 올라오네요

그러던중  수심 6미터권에서 어마어마한 입질을 받고서는 5초간 손맛만 보고 목줄이 팅~....

눈물이 흐르네요 여태 낚시를 하던중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녀석이엿는데 얼굴한번 보지도 못하고 수중여 속으로 꼬라박고서는

꾹꾹 두번하더니 팅 합니다..ㅠㅠ

둘쨋날 조황사진입니다 ㅋㅋㅋ 사이즈가 아쉽지만 이날 민박에서 감생이다운 감생이 4마리걸어올린사람은 저뿐이더라구요 

굉장히 흡족했습니다 

셋째 날 똑같이 06시에 출항합니다

셋째 날은 사자 섬 꼬리 홈통 포인트라고 포인트를 설명해주시네요 ㅋㅋ

2단찌 시인성입니다 잘보이지요 ㅋㅋ

이날은 좌전방 15미터 권에 물골이 형성되어 있는 포인트 엿어요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쎗팅을 하고 목줄에 B봉돌을 하나 더물려서 전유동 형태로 전층을 공략 하는 낚시로 면사매듭을 8미터에 걸어놓고 6미터 지점에서 견제를 1미터 정도 뽑아주고 8미터까지 밀어넣는 방법으로 낚시를 하던중 물골지역으로 조류가 흘러갈떄 6~7미터권에서 감생이가 퍽퍽 해줍니다 

이날은 42센치 포함 30이상급 2마리 미루 2단 찌로 걸어낸 성과입니다 행복했어요 ㅋㅋㅋ 거제통영권에서는 이런 감생이 한마리 구경하기가 힘들었는데 사람들이 왜 추자도 추자도 낚시인의 로망 추자 라는 말이 나오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ㅋㅋ

마지막날 추자에서 제주가는 배시간이 10시 40분이라 

이날은 갯바위를 나가지 않고 민박집에서 가르쳐주는 도보 포인트로 2시간 가량 짬낚을 하러 나갑니다 

7시에 포인트 진입하여 9시까지 2시간 짬낚이엿는데 사진은 3마리 뿐이지만 총 4마리를 잡았구요 싸이즈는 27~36까지 나오네요

수심 3미터 정도에서 1호찌 목줄 2.5미터 찌위 50센치에 면사매듭 걸어놓고 발앞 갯바위 파도치는곳에 밑밥을 치고 30분쯤 흐르니 그떄부터 폭풍입질 이 들어옵니다

1시간동안 4마리 라는 폭발적인 입질로 인해 마지막날까지 즐겁게 해주는 추자도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ㅋㅋ

갯바위 옆 작은 자연물칸에 3마리 마지막 4번쨰 고기는 잡고 바로 철수한다고 사진을 못찍엇네요 ㅋㅋㅋ

마지막은 항상 아쉽네요 추자의 자연을 느끼며 즐겁게 힐링하고 철수합니다

언젠가 다시 오게 될 날이 있겟지라는 생각과 함께 집으로 돌아갑니다 

C팀 미루 2단찌 사용 총평~

시인성: ★★★★★

원투성: ★★★ 

채비내림: ★★★★

조작성:★★★

여태 미루 2단찌 를 총 5번정도 출조하여 사용해봤지만 근투를 할떄는 별 상관이 없었지만

원투를 할떄는 채비들 꼬임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것 같았습니다

제 실력이 부족하여 채비 꼬임 현상이 발생했다고 생각 할 수도 있으나 자연스럽게 멀리 던지려고 해도 잘 안날라가는 경우도 생겻고 

20미터 이상은 채비를 던지기 힘든점이 있었습니다.

시인성은 2단찌라 그런지 선명하게 잘 보엿고

채비내림도 시원시원하게 잘 내려가는듯 햇구요

다만 조작성에서 초보조사라 그런지 면사를 매지 않으면 얼마나 내려갔는지 알수가 없어 전유동의 힘듬을 많이 느꼇습니다 ㅎㅎ

하지만 입질을 받을땐 원줄까지 끌고 가는 시원한 입질을 받을수 있어 행복한 낚시를 즐길수 있었어요 ㅋㅋ

미루 2단찌 자주 사용 해볼 생각입니다

긴글 읽어 주시느라 고생하셧구요 

제품 평가를 하기 위해 찌를 선뜻 내어주신 긱스 코리아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단찌 채비 유용하게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2차 사용기 까지 청도 꽝조사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