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일찍 가덕도에 빵가루 테스트차 들립니다.

이번엔 미끼도 오로지 빵가루로만 해보려합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물기를 좀 먹인 상태로 넣어두어 조금씩 뜯어 조물거리며 사용하니 훨씬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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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상황이 아주 좋네요.

조류도 거의 없어 빵가루가 수직으로 잘 퍼져 내려가는게 벵에돔이 있다면 당장 부상해서 잡을것 같습니다.

약은 입질이 이어지다 몇수했습니다.

바다상황이 너무 잔잔해서 그런지

시원하게 가져가진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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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대기중..

날이 아직은 덥습니다.

이번년도는 벵에돔자원이 많이 없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ㅠㅠ

내년엔 벵에돔이 풍년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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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구들은 내년을 위해 사진찍고 방생합니다.

어차피 회뜨는 실력도 안좋아서 못먹습니다 ㅋㅋ

이렇게 2차테스트까지 해보았습니다.

빵가루는 흠 잡을때 없이 좋습니다.

흠잡으려고 노력하고 봤는데 딱히 없는걸 보니 괜찮은 제품임은 맞는것 같습니다.

특히 파우더가 아주 마음에 들어서 이때까지 일제품을 썻는데 이젠 내만벵에돔은 이 파우더를  사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