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백세 눈꽃빵가루 2차테스트를 위하야 통영권으로

다녀왔습니다.

벵에&뺀찌를 노리고 갔었는데 갯바위 가장자리까지 

설치고 다니는 부시리따문에 망쳤다요...ㅠㅠ

(  먼저 밑밥과 미끼부터 )

빵가루미끼는 많이주물러서 찰지게 만든것과 그냥 물기만 

한번  쭉~ 짜놓은것 이렇게 두가지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이번에도 다시한번 느낀것이 눈꽃빵가루는 미끼를 찰지게

만드는데 시간이 엄청짧네요.  몇번안주물렀는데 금방

찰진미끼가 만들어집니다.  다른빵가루는 정말 한~~~

참을 주물러야 찰진미끼가 되는데......
 

그리고 그렇게 만든 두미끼를 각각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두가지다 캐스팅할때 찰지게 잘달라붙어있었는데 또

한가지 특이한점은 그냥 물기만 짜놓은 미끼도 바늘에

미끼로달때 안주무르고 그냥달아도 잘달린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미끼만들때 굳이 찰지게 안주물러도 바늘에

달때는 찰지게 달리더라.....  뭐 이런거지요.

그리고 사진에서(확대) 보이듯이 밑밥을치면 무슨 연막탄처럼

고운입자들이 쫘~악 퍼져서 내려가는게 보이는데 확산성도 

좋고 침강속도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밑밥에 물조절을 어떻게하느냐에따라 침강속도가 조절되는거

같습니다.  눈꽃빵가루가 물을좀 많이먹는 편이라 기존에

사용하던 느낌정도로 물을부어서 사용하시면 아마도 침강

속도가 좀 빠르게 느껴질듯 보입니다.

낚시백세 눈꽃빵가루를 사용해보니 저는 여러면에서 나름 

매력있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부디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잘 수렴하셔서  많은분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이되기를

기원하면서 2차에걸친 미천한 사용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