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 조 일 : 2020년 11월 14일 토요일
■ 출 조 지 : 거제도 거제만 선외기
■ 촐조인원 : 2명
■ 물 때 : 6물
■ 바다상황 : 내만권으로 파도는 욕조 물 받은것과 같은 잔잔
■ 채 비 : 반유동
먼저 컴퓨터로 조행기 써서 사진이 2장 밖에 안올라는점 죄송하게 생각드립니다.
11월 14일 토요일 오전2시에 일어나서 경북 경주에서 출발하여 거제도 거제대어 선단의 선외기를 탔습니다.
이미 선외기는 몇번 타보았기에 운전이랑 부표 결박등 능숙하지 못하지만 조금씩 요령이 생기더군요!
경주에서 달려 거제권이나 통영권에 갈때는 항상 거가대교 타기전 부산에 있는 낚시밸리를 이용 하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밑밥을 말아 갔습니다. 밑밥은 낚시밸리 셋트중 제일 비싼 감성돔 밑밥 멍게프리미엄세트에 추가 하였고 미끼는 낚시백세에서 지원해주신 백세 옥수수 미끼, 백세 감성돔 경단, 백세 생 바지락 미끼를 챙겨 갔습니다.
내만권 답게 파도는 잔잔하며 물은 흐르다가 안흐르다가 망상어, 보리밀 잡어가 가득하여 바지락 미끼는 사용 중단하고 경단 및 옥수수를 사용하여 보았는데요. 일단 옥수수 같은 경우는 얼었다가 녹으니 흐믈흐믈 거리는 단점있어 오히여 그냥 마트 파는 1000원짜리 옥수수캔이 훨씬 단단 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경단 같은 경우에도 다른 회사의 경단은 손에 묻어나거나 그러진 않는데 붕어 낚시 할때 글루텐 만지듯이 손에 계속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경단은 타 회사 못지 않게 흘림 낚시 속에서도 잘떨어지지 않고 버티고 있더군요. 경단과 옥수수에 입질 받았으나 훅이 제대로 안되서 볓번이나 빠져 버리더군요 .... 낚시백세 수령 제품 중에 뱅에 경단빼고 전제품 사용해 보았는데 만족으로 평가 였습니다. 이후 고기를 볼수 없었기에 고기 사진이 없다는 점 죄송히 생각 드리며 , 추후 12월 저의 팀 정기출조때 남은 미끼를 사용갈 계획이여서 고기 잡으면 추가적으로 조행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