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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백세 2차 평가기

41 북회귀선 1 401 2020.11.14 14:33

낚시백세 2차 제품 평가를 위해
완도권 갯바위를 다녀왔습니다.

129.jpg

이번 테스트에는
바지락 밑밥과 바지락 미끼, 옥수수 미끼
경단 미끼에 대해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214.jpg

바지락 밑밥은 갯바위에 도착을 한 후
따로 썩어 주었습니다.

밑밥은 크릴 4장에 집어제 2봉
그리고 보리 2봉을 썩은 상태였으며

그기에다가 바지락 밑밥 1통을
썩어 주었습니다.

물론 썩어주기 전에
바지락 밑밥에 들어 있는 물은 제거를 하고
썩어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물이 많은 밑밥을
매우 싫어함으로 바지락 밑밥을
그냥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물이 많은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양을 놓고 본다면
하루 사용량에 있어 1통은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고 2통은 썩어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6.2.2 밑밥이나 4.2.2 밑밥을
준비를 하는 경우 바지락 2통을 넣어주는
것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바지락 껍질이 부셔져서 같이 들어 있는 형태인데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조금 껍질의 크기가 크다는 느낌도
보시는 분에 따라서는 들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밑밥과 같이 썩어 준 뒤에
상태를 확인을 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밑밥으로써
집어를 시키는 것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밑밥의 점도나 투척성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조금만 보완을 한다면 좋은 밑밥이
될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보완을 할 부분은 수분이 많은 부분과
포장이 약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수분양을 좀 더 잡아주고
포장을 좀 더 튼튼하게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313.jpg

생바지락 미끼는 역시나
그냥 생으로 사용 하기에는
너무 흐물 거리고 약해서 미끼로는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보완을 해서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미끼가 되도록
한다면 좋은 미끼가 될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412.jpg

옥수수 미끼는 사용을 해보았지만
특별히 입질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앞선 평가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일반적인 옥수수 미끼의 소비 형태를
감안을 한다면 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을 기대하기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510.jpg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단에 대한 부분입니다.

실제로 경단 제품은
많은 제품들이 판매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느정도 매출이 되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출시된 제품들 모두가 잘 판매가 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무래도 제품들이
모두가 같은 제품이 아니고 각각의
제품들이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간단한 예로 식당을 놓고 생각을 한다면
흔히 맛집이라고 하여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먹어야 할 정도로
장사가 잘되는 집이 있는가 하면

어떤 경우에는 손님이 없어
겨우 겨우 버티다가
결국 문을 닫아야 하는 집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같은 음식을 파는 가게인데
왜 그러한 차이가 발생이 되는 것 일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맛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경단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부분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사용을 해보면
확연히 그 차이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사진에 맨 위쪽이
제가 즐겨 사용하는 경단입니다.

중간은 다른 경단인데
판매가 잘 되지 않는 경단으로 알고 있습니다.

맨 밑이 낚시백세 경단 제품 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그 차이점이 보이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미끼로 사용을 하기 위해 일부를 떼어낸
상태인데

맨위쪽은 치즈가 쭈욱 늘어 나듯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끈기라고 할지
아니면 탄력(?) 점성(?) 찰기(?)라고 해야 할지
아무튼 쉽게 떨어지지 않는 상태이고

중간의 경단이나 낚시백세의 경단 제품의 경우
그냥 쉽게 떨어져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을 실 겁니다.

앞선 테스트에서 낚시백세 경단 제품이
찰기가 부족하다고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 바로 이부분 입니다.

물론 어떤 것이 좋다라고 100% 확신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지는 못하겠지요.

사용하시는 분에 따라 서로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경단을 사용하여
50 이상 되는 대물 감성돔을 포함해서
수많은 감성돔을 낚아 내었던 경험으로 미루어
맨 위쪽 경단이
가장 좋다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대부분 감성돔 낚시에서 경단을
사용하는 경우 챔질 타이밍을
늦게 가져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먹이를 먹는 습성이 한번에 삼키지 않고
안전한지 아닌지 확인을 위해
삼켰다 뱉었다 하는 경우가 있어

확실하게 먹이를 먹을 시간을 주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챔질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가면
헛 챔질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활성도가 좋아서 미끼를
덥썩덥썩 물어주는 경우는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만 사실 낚시를 해보면
그런 경우 보다는 입질이 약은 경우가
많은 것을 생각 한다면

쉽게 떨어져버리는 경단과
그렇지 않은 경단의 차이는

감성돔을 낚아 내느냐 못 낚아 내느냐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될수가 있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꼭 그렇게 하시라고 강요를 할 수는 없겠지만
경단 제품의 배합 비율에 대해
심도있는 고민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단순히 제품을 출시를 하였다고
날개가 달린듯 팔려 나가는 일은 절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중에 제품이 전혀 없이
독자적인 불루오션이 아닌이상

이미 수많은 제품이 출시가 되어있고
그 제품들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그 제품들을 능가하는 결정적인
한방이 필요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품을 평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인낚 운영진 관계자 분들과
낚시백세 임직원 여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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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1 낚시백세 20-11-14 21:27 0  
안녕하세요 북회귀선님, 낚시로 100세까지! 낚시백세입니다. 먼저 엄격한 제품 평가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밑밥은 100% 바지락 효과를 내기위해 통째로 생산하고 있으며 산지별 수급되는 바지락 진액 등 자체 수분 함유량 차이가 있어 제품별 차이가 있습니다. 경단은 말씀해주신 부분을 참고 및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안전 조행하시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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