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콩두입니다 !
브이쿨 2차 후기는 실사용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
제가 선택했던 제품은 vk-2006 블랙실버 인데요 !
코로나때문에, 날씨때문에, 근무때문에 계속 미뤄지던 출조가
드디어 운좋게 제가 유일하게 활동하는 클럽에서 급! 열리게 된 미니대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오랜만에 갯바위 출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ㅠㅠ
새벽 1시에 명성 낚시에 집합하여 1차로 먼저 출발해봅니다 !!
출조지는 매물도인데요 !

오랜만에 출조라 굉장히 설레고 떨렸어요 ㅎㅎ
코로나의 영향으로 출조 전 열 체크도 하고 손소독도 철저히 하고 승선명단도 철저히 작성합니다 !
편한 발판에 내려 얼른 채비를 하고 브이쿨 선글라스를 쓸 수 있는 해가 뜨기를 기다려봅니다 !
소매물도 등대섬에 내렸는데 해가 뜨기시작하니 정말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ㅠㅠ
저는 시력이 조금 나빠서 전용도수클립에 도수렌즈를 안경점에 가서 별도의 금액을 내고 구입하였는데
정말 너무너무 편리하고 좋아요.
안에서 보면 이렇게 간단하게 조립(?) 할 수 있고 막상 착용했을 때는 도수클립이 전혀 티가 나지 않는답니다 !

실 사용, 착용샷 입니다 !
-솔직히 편광안경, 선글라스 구입하기가 너무 불편하기도 하고 막상 맘에 들면 가격이 너무 부담되고
일반 선글라스에 도수를 넣자니 렌즈가 변형되어 불편함이 많았는데 브이쿨은 한번에 해결이 되버려서 너무 좋았습니다 !
거기다 디자인도 너무 마음에 들구요 평소에 착용하고 다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제품이에요 !
-장시간 낚시를 하면서도 전혀 부담되지 않을 정도로 가벼운 무게로 너무 가벼워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날아갈까봐 걱정이 될때도 있었네요 ㅋㅋ
-확실히 눈부심 차단을 제대로 해줘서 낚시할 때 유용하게 착용 할 수 있을 것 같고
-바다에서 활동하다 보면 바닷물이 튀거나 무언가가 많이 묻기도 하는데 그게 티가 잘 안나고 나중에 집에가서
닦으려고 보면 이렇게 더러웠구나하고 느껴질정도로 막상 착용 중에는 아주 잘 보였어요.
-케이스에 넣지 못하고 막 다뤄도 렌즈에 기스가 잘 나지않아요.
아껴쓰려고 노력은 하지만 배에 타거나 짐을 옮기다보면 급하게 벗고 주머니에 넣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ㅠㅠ
근데 렌즈가 튼튼해서 전혀 기스가 나지 않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 그래서 안심하고 남친에게도 빌려 준답니다.
브이쿨 선글라스가 생겨서 한층 더 낚시의 질이 높아지게 된 계기가 되었답니다 ㅎㅎ
제 남자친구가 매일 제 브이쿨 선글라스를 뺏어서 낚시를 가서 나중에 하나 사줘야겠어요 ㅠㅠ
저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