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접으더니 벵에돔 후기 쓸 기회가 없어질까 봐서 수온떨어지기 전에 구조라로 달려 가 봅니다,
한달전 내려서 벵에 쳐 본 자리라서 여유롭게 채비해봅니다.
밑밥은 온리 빵가루에 빵가루 미끼를 쓰는데 오늘은 백세 경단을 사용해봅니다.
경단이 쫄깃하고 부더러웠으며 손에 묻지 않아서 깔끔한 낚시를 할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제법 부는지라 밑밥 탄착군을 형성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당연히 백세 미끼경단도 탄착군에 동조 시키기가 잘 안되더군요.
그런데 동조 실패시 살살 걷으니 경단이 떨어지지 안았으며 재차 미끼 투척을해도 떨어지지 않는 쫀덕함이 유지 되었네요. 빵가루 미끼는 회수시 다 떨어 지는데 말입니다.
잡어는 거의 안보였으며 입질시마다 용치 놀래기가 엄청 물어뜯습니다. 용치가 중층까지 오라와서 물어주네요.
용치한테 농락 당하다가 오전낚시 끝나갈때쯤 대상어의 입질을 받았네요.한수 하고 철수 준비 합니다.
저수온기 바닥층 노릴시 미끼가 오래 달려 있을수 있겠네요.요건 장점이겠죠.
오전 낚시에 사진 중에 반(한곽)사용하였으며 하루 낚시는 사진(두곽)양을 사용하시면 될듯합니다.
바람과 햇볕에 겉부분 약간 마르긴 했으며 3면이 막힌 봉지에 담는다면 이를 해결할 수 있을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하고 낚시전 미끼만드는 번거러움을 줄일수 있겠습니다.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