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쿨 편광 선글라스 제품평가기 1차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용품 > 제품평가단 사용기

● 인터넷바다낚시 제품평가단에서 직접 사용한 낚시용품의 사용 후기입니다. 
    (제품평가단으로 선정된 분들만 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 일반 회원분들의 제품사용기는 "낚시용품 사용기"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브이쿨 편광 선글라스 제품평가기 1차

41 북회귀선 0 853 2020.08.24 08:19

브이쿨 편광 선글라스 제품 평가단

모집 공고가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지원을 하였었습니다.



사실 시력이 매우 좋지 않아

두꺼운 안경을 항상 착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편광 선글라스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부분이 늘 아쉬움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콘텍트 랜즈를 끼고 편광 선글라스를

사용하기도 해보고



모자에 부착하는 편광 선글라스를

사용해 보기도 했지만



불편하고 해서 모두 포기를 하였고요.

<img src=

시력에 맞추어 편광 선글라스를 맞추기도

한다던데



시력이 워낙 나쁘다보니 그렇게 되지도 않고



또 도수클립을 사용하는 편광 선글라스 역시

사용하는 안경 렌즈 두께가 워낙 두껍다보니



괜히 돈 많이 들여 구매를 했는데

불편해서 사용을 못하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시도를 해보지도 못하였구요.

...



그래서 그냥 안경에 끼워서 쓰는

클립형 편광 선글라스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평가단 모집 공고를 보니

혹시나 나에게 맞는 편광 선글라스가 아닐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며 지원을 해보았습니다.

<img src=

아무튼 기대감을 가지고 지원을 하기는 했는데요.



6명 모집에 100여 분이 넘게

지원을 한 것이 보이네요.



" 움마야~~~ "



그것도 안경 착용자는 2명만 모집이라니...



" 에효~안되겠네~~ 안되겠어~~~ "



기대를 말자며 포기를 했었는데요.



그런데

인터넷 바다낚시 사이트로부터

평가단에 선정이 되었다는 문자가 날아옵니다.



" 이런 행운이 나에게 ? "

<img src=

뭐 어찌된 사연인지 알수는 없으나

아무튼 평가단에 선정이 되었다니



기분은 절대 나쁘지가 않았습니다. ㅋㅋㅋ



택배가 도착을 하고

기대감을 가지며 개봉을 해보았는데요.



포장 케이스의 디자인이나

보관집 역시 고급스럽게 보이고



편광 선글라스 역시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이쁘게 보입니다. ㅋㅋ

<img src=

그리고 안경 렌즈를 끼워서 사용하는

도수클립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생각했던 것과 달리 매우 얇은 필름 형태로

되어 있더군요.



암만 생각해 봐도

저렇게 얇은 도수클립이

저의 무지막지한 안경렌즈를 끼우고도

살아남을 수 있을런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img src=

렌즈 가공 시에 유의 사항이

적혀 있구요.

사용 후 관리 방법도 나와 있더군요.



실제로 바다낚시 갔다오면

알게 모르게 염분이 제품에 묻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냥 방치를 하게 되면

무조건 금속부분이 부식이 일어나더군요.



아무리 고급 소재라고 하여도

부식에는 당할 재간이 없지 싶습니다.



조금 귀찮아도 물로 세척을 해주는 것이

제품을 오래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img src=

뒷면을 보니

로고가 양옆으로 붙어 있네요.



테 무뉘가 나무결 무뉘 모양인데

약간 올드해 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뭐 사람이 올드(?)하고 하니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ㅋㅋ

<img src=

그리고

테를 접으면 보이는 로고



디테일(?)



캬~~

저는 이런 디테일 좋아하는데



" 취향 저격 " 이네요. ㅋㅋ

<img src=

그리고

" 마데 인 코리아 "



요즘 대부분 마데 인 차이나

아니면 벳남이지 싶은데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제품이네요. ㅋㅋ

<img src=

아~~~이런이런



뭔가 마무리가 트실트실(?)



대부분 높은 만족도를 주는데

이부분은 뭔가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끝이 깔끔하지 못하고

뭔가 트실트실 우둘투둘...



돈을 지불하고 구입한 제품은 아니지만

썩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네요.



돈 안낸 사람도 이럴진데

돈을 주고 구입을 했는데 이렇다면...



글쎼요.

아마도 컨플레인이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img src=

겉에 붙은 비닐이 그래서 그런 것인지 싶어

비닐을 벗겨내고 보니



역시나 끝부분이 트실트실

깔끔하지 못하게 보입니다.



아마도 성형을 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시트 형태의 제품을 재단을 하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재단에 사용하는 칼의 컬리티라든지

재단판의 컬리티가 좀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작은 부분이라 생각 할 수도 있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철저히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본다면

가벼이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칼이나 판을 점검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재단 칼이나 판을 좀더 정밀 작업이 가능한 것으로

교체를 하시는 것을

적극 검토하시기를 바랍니다.

<img src=

아무튼 랜즈를 맞추기 위해

근처의 안경점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안경점 사장님 말씀이



" 사용하시는 렌즈가 두께가 있어

장착이 안될수도 있겠습니다. " 하시네요.



" 흐미~~~ 우짜노~~~~ "



고압축 렌즈를 사용하는데도

좀 부담스러울 정도의 랜즈 두께라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이네요.



" 어쩔수 없습니다. "



" 평가단에 선정이 되었으니 돈을 날리는 한이 있어도

그냥 제작을 해주십시요. " ㅋㅋ

<img src=

월요일에 맞겼는데 수요일이 되어서야

완성이 되었다며 문자가 오더군요.



조금은 불안한 마음으로

안경을 찾았는데...



그런데로 나쁘지 않게 보였습니다.



어떻게 보시기에 괜찮아 보이시죠?



ㅋㅋㅋ

<img src=

렌즈 두께 보이시나요?



ㅋㅋㅋ



저 정도 두께의 렌즈를 끼우고도

장착이 된 것을 보니



괜한 우려를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img src=

일단 평가기를 작성을 하기는 하였는데



인터넷 바다낚시 싸이트에 글을 올릴려고 하니

인물 사진도 없이 그냥 올리기는 뭐하고



그렇다고 출조도 하지 않고

사진을 찍어 올린다는 것은

예의(?)에 맞지 않는 것 같아



차일피일

출조가 이루어 지기만을 기다렸지만

지리한 장마탓에 출조 기회도 잡지 못하고



여영부영 하다보니

1주일 짜리 제주도 가족 여행 기간이 되어버렸네요. ㅋㅋ



제주도는 가족, 또 회사로 해서

몇번 가기는 하였지만

낚시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던터라



짬낚시라도 해서

실제 사용기를 올려 보기로 계획을 잡아 보았습니다.

<img src=
(사진은 우도 관광중에 찍은 사진으로
마스크는 계속 하고 있었고
관광객이 없는 곳에서 잠깐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기는 했지만

마스크 단단히 하고

수시로 손소독제 발라가면서

물놀이도 하고 관광도 하고...



ㅋㅋㅋ



이번 제주도 여행에는

딸아이 친구네 가족과 함께 하였는데



딸아이 친구네 아빠와 함께

잠시 시간을 내어

가까운 방파제에 낚시를 즐기러 가보았습니다.



찌낚시는 하지 않으시고 묶음추를 이용한

일명 쳐박기 낚시를 하시는 지라

옆에서 시작을 하셨는데 통 입질이 없으시네요.



본인은 벵에돔 낚시를 위해서

빵가루 한봉다리 구매를 해서

밑밥과 미끼를 만들고



입질 패턴을 찾기 위해

체비 변경을 해가며 낚시를 해보는데



편광 안경 너머로

벵에돔이 밑밥에 반응 하는 것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바로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뭐 그리 큰 녀석들은 아니지만

뼘치급 22~23정도 녀석들이 계속 나와 주네요.

<img src=
(방파제 낚시는 위험하고 해서 잘 하지 않는데
상황이 이러니 어쩔수 없이 낚시는 했지만
불안해서 사진도 겨우 한장만...) 



옆에서 지켜 보시던 딸아이 친구네 아빠는

무료한 시간이 이어지니

고동이라도 따겠다며 가시고



본인은 좀더 큰 씨알을 위해

더 멀리 공략을 하니



25급이 썩여서 나오기 시작을 합니다. ㅋㅋ



그러다 강한 입질에

1.2호 목줄이 한방에 터져버리는

입질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고동을 따겠다며

가셨던 딸아이 친구네 아빠는

검은 비닐 봉다리 한가득 고동을 따오셨네요.



한마디로 대박입니다. ㅋㅋ



" 벵에돔 잡는 것 보다

고동 따는 게 더 좋겠습니다. " ㅋㅋ

친구네 아빠님께 말슴을 드리니


" 벵에돔 큰 씨알은 회로 먹게 가져 가시지요 "

고동과 회로 저녁을 먹자며 챙겨 가자고 하시네요.



" 그...그럴까요? "



그런데 고기를 살려갈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씀을 드리니



바로 머리를 자르고 가져가면 된다고 하십니다. ㅋㅋ


<img src=
(고동과 그리고 벵에돔 몇마리...
역시 제주 바다는 무척이나 풍요로운 것 같습니다. ㅋㅋ)

그렇게 25이상으로 몇마리 챙기고 있는데

뒤에서 지켜 보시는

친구네 아빠가 신경이 쓰이네요.



" 찌낚시 한번 해보실래요? "



친구네 아빠도 손맛을 보시라고

낚시대를 건네니



얼굴이 밝아지시며

" 한번 해볼까요? " 하시며 낚시대를 받아드십니다.



그리고는 바로 입질을 받아 내시는데

그날 나왔던 벵에돔 중 젤 큰 씨알을 낚아 내시네요.



한 28정도...



아마도 이제 찌낚시도 시작을 하시지

싶은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제주도 여행 기간동안

브이쿨 편광 선글라스를 계속 착용을 했었는데요.

전혀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조금 우려를 했던

안경 알이 빠진다던지 하는 부분도 전혀 없었고요.

세척을 위해 안경 알을 빼내고 끼우고 하는 부분도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물 밑에서 노는 벵에돔을 직접 보면서 낚시를 하니

무척이나 재미가 있었습니다. ㅋㅋ



안경을 착용하시는 조사님들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0 댓글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