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차 신원크릴 2차 제품평가
1 행복여행
96차신원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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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10:59


출조일 : 3월 8일(일요일)
줄초지 : 통영 도보권..
물 때 : 6물
출조인원 : 2명
사용미끼 : 신원 생크릴 (카고낚시)
조 황 : 감성돔36, 그외 잡어..
1.보일드크릴하고 2. 파워크릴은 1차때 평가한 글입니다.
1. 보일드 크릴
보일드 크릴은 크릴을 살짝 삶는 것과 같은 특수 처리를 해서인지 육질이 단단하여 카고낚시에 안성맞춤인것
같습니다.
진공 포장으로 신선도가 일품이고, 크기도 큰편이고 색은 백크릴과 같은 흰색입니다.
잡어가 많거나 조류가 쎄거나 깊은수심 장타낚시에서 진가를 발휘할것 같습니다.
이날 출조한 갯바위 포인트가 60~70m인데 철수시까지 미끼 이탈없이 잘 버텨 주엇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따라 파워크릴과 같은 탱탱함은 모자라고 크릴이 약간 물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도 캐스팅시 바늘에서 이탈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2.파워크릴
케이스가 두개로 분리되네요.
당 등을 첨가 특수가공처리해서 그런지 크릴원형을 최대한 유지하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첨가물을 넣어서 가공한 미끼이다 보니 색감도 있고 특유의 향도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색깔은 생크릴이나 보일드크릴보다는 투명한것 같습니다.
마치 살아있는 생크릴의 느낌이랄까.. 민물새우처럼 느껴지네요~
보일드 크릴과 마찬가지로 카고 낚시시 미끼 이탈을 걱정하지 않고 장타낚시 조류가 쎄거나 깊은수심에
진가를 발휘할것 같습니다.
보일드크릴과 마찬가지로 갯바위 포인트가 60~70m인데 철수시까지 미끼 이탈없이 잘 버텨 주엇습니다.
3. 생크릴
소형 스티로폼 보냉박스에 담겨져 급냉(급속냉동)되어 있고 크릴상태가 너무나 싱싱해보입니다.
지금까지는 백크릴로 낚시를 가서 좋은것만 골라 미끼로 사용을 했는데 신원 생크릴은 크릴 사이즈가 골고루
다 좋아 손에 잡히는데로 사용해도좋네요..
2차 평가때는 오직 생크릴로만 평가를 해보았습니다.
보일드크릴하고 파워크릴은 1차평가때 사용을 해봐서 장점을 잘 압니다만..
1차 평가때 보일드크릴하고 파워크릴로만 평가한건 생크릴이 두 크릴에 비해서 캐스팅시 잘떨어져 나갈것이다
란 생각이였는데..
오히려 보일드크릴보다 더 탱탱하고, 파워크릴보다 더 생생하다라고할까..
이번에 생크릴로만 사용해본 소감으론 개인적으로 보일드크릴하고 파워크릴보다 더 싱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1차평가를 하고 몇번더 낚시를 다녀왔지만.. 사실 빈손으로 돌아왔기에 2차평가 글을 안올렸는데..
다행히 이번에 감성돔 얼굴을 보고왔네요..
신원크릴 미끼 제품이 신선도와 사이즈 선별이 매우 잘 된 제품임은 틀림없네요.
낚시인들을 위한 미끼연구에 고생한 흔적이 느껴집니다.
이상 96차 신원크릴 2차 제품평가를 마치면서 신원크릴 제품평가단에 선정되어 제품평가의 기회를 주신거에
대해 다시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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