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천에서 열심히 자연을 벗삼아 바닷가를 찾는 현지인 입니다.
미끼를 수령받고 받은 미끼를 충분히 다 쓰고
최종평가를 적어보겠습니다.
지난 거문도 조행을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본래의 대상어인 감성돔은 수온이 높은탓에 아직 이른것 같아
참돔을 대상어로 변경하고 이른 아침 또 출조를 나가봅니다.
포인트 도착하니 장타낚시를 하야하며
들물이 되면 낚시자리는 바칸하나 옆에
나둘곳 없을정도로 협소하였습니다.
또한 전유동낚시를 즐겨하는 필자에게는 높은수온탓에
극성이는 잡어또한 골칫거리였지만
이번 조행에서 만큼은 신원크릴의 미끼들 때문에
자리가 협소해도 미끼의 이탈걱정없이 휘둘를수 있어‥
잡어에게도 잘 버텨주니 전유동채비로 전층탐색도 가능해‥
등등 걱정없이 편하게 낚시에 임할수가 있었네요.
결과로는 대물은 못 만났지만 참돔의 파워풀한 손맛도
즐길수 있었고
3일동안 밖에 그냥 나뒀다가 써봤는데도‥
변질없이 버릴것 없이 낚시를 마치는 4일동안 잘 쓸수가 있었습니다.
예전에 대마도를 한창 다닐때도 꼭 찐크릴을 썼었는데‥
일본의 찐크릴과 한국의 신원 찐크릴과 비교를 해봐도
우리나라 신원크릴의 찐크릴이 더더욱 좋았습니다.
일본꺼는 많이 쪄서 그런지 상당히 질긴편이며
크기도 작은것 큰것 막 썩여 있다보니 골라써야하는 반면
신원크릴에 찐크릴은 버릴것이 하나 없으며
찐크릴임에도 불구하고 찔김이 덜해 예민한
우리나라의 필드상황에서는 안성맞춤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긴꼬리 벵에돔도 물어주고‥
낚시대회 우승고기입니다~~~^^


그 이후로도 출조들과 소규모 낚시대회 등
낚시를 많이 다녔고 다니고 있지만
신원크릴이 제 옆에 있어야 든든해지는 상황이
되는듯 하더군요^^
소규모 낚시대회였지만 신원크릴 덕분에 우승도 해보고
신원크릴이 저에게는 특별한 인연이 되었고
앞으로도 쭉 신원크릴과 함께 즐거운 조행을 이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이 시끌벅쩍하네요.
우리 모두가 잘 이겨내서 건강하게 즐겁게 모두가
다같이 낚시가는 그날을 다시 꿈꾸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