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촌놈남해입니다.

22일과 23일 출조하였습니다.
22일 일요일 새벽한시반. 남면 갯바위 도착하여 자리잡고
해뜨길 기다리며 해뜨자마자 열심히 했습니다.
당일 날씨는 강한 옆바람.. 원줄 관리가 안될정도였습니다.
입질층도 못 찾고 하루종일 바람만 맞다가 조기 철수..

23일 금일
남은 조개이득 밑밥에 파우더 하나만 더 섞어서 남면 갯바위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도 자리가 없네요.
빈 자리 자리잡고 남들 보다 멀리 던져 힘들게 한수했습니다.
옥수수가 찌에 미동도 없이 사라지고 남면권 아직 잡어가 너무 많습니다.
남면권 출조시 대체미끼 챙기시면 좋은것같습니다.

오늘 출조시 느낀점은
하루가 지났기에 조금 질어진 면이 있지만 파우더 하나 섞으니 거짓말처럼
슝슝 날아 갔습니다.
역시 조개이득 밑밥 원투력 최고입니다.
힘조절 잘못하시면 찌보다 더 멀리갑니다.
집어력 또한 제대로 느꼈습니다.
그 많은 잡어 속에 한마리 벗기고 난뒤 10~20분동안은
옥수수미끼가 살아왔었지만 , 초보인지라 고기들어온 시간에
잡아내질 못했네요.

수온이 안정되고 잡어만 빠진다면
조개이득 밑밥으로 영등철에 마릿수도 노려볼만합니다.
낚시가실때 조개이득밑밥 들고가보세요.
밑밥계의 신세계를 느끼실겁니다.

긱스 코리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테스터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