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수권 조개이득 평가 1차 시작합니다
출조일: 12월 10일
물때: 6물
포인트: 돌산권 갯바위

조개이득 수령하려 근무 마치고 들려서 밑밥을 만들어 봅니다
긱스코리아에서 크릴2 파우더2 조개이득4 엑기스1 추천하여 요렇게 맛나게 말고 잡어를 대비하여
옥수수콘을 3통 추가하였습니다~
홍보차 사진을 띄어 봅니다~ 바지락을 통으로 갈아넣었다고 하여 기대반 설렘반으로 다음날 출조를
기다립니다~ 고약한 냄새가 날줄알았는데 의외로 조개 신선한향? 바지락 신선한 냄새 그대로 였습니다
엑기스에서도 고약한 냄새가 날줄알았는데 진하게 우려낸 조개국? 같은 향이 나더라구요~ 이래서 고기가
냄새를 맡을란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바지락을 밑밥에 첨가하기는 처음이었기에 믿고 써보기로합니다
참고로 저는 밑밥을 중요시 하는편인데요~ 밑밥에 이거저거 많이 첨가하는 편입니다~ 헬스 보충제도 넣어
봤고 라면국물도 넣어 보고 먹다남은 부각을 뿌셔서 넣어 보고 오징어삶은물도 넣어 보고 이거저거 많이 넣어
봤습니다~ 헬스보충제에는 오히려 집어가 아닌 퇴치효과가 있었고 라면국물을 넣어 봤는데 고등어 억만군단을
집어시켜 낭패를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나 최고 효과를 봤던게 있는데 이건 긱스코리아 관계자분과 따로
연락을 해서 제2의 조개이득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ㅎㅎ
자자~~ 낚시시작합니다
조류빨좋고 수심측정봉돌로 수심 정확히 파악후 조류에 찌를 태워봅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없고 물색도 우유를 방금 풀어놓은듯 합니다
옆에 조사님이 사진찍을 무렵 한마리 걸고 씨름을 하시네요~ 저도 흥분하여 전화기를 멀리하고 낚시에 집중
합니다~ 옆에 씨름하시던 조사님의 고기는 숭어가 올라옵니다~
조류가 ㄴ자 조류로 흐르기 시작합니다~ 10미터 전방으로 밑밥을 한곳으로 집중적으로 던져봅니다
ㄴ자 꺽이는곳에 분명 밑밥이 쌓일거라 믿고 한곳만 노려봅니다
아니나 다를까 꺽이는 곳에서 찌가 스물스물 잠기네요~ 대를 살짝들어 견제 하는 동시에 사정없이 파고
들어갑니다~ 꾹꾹꾹 미친듯이 파고 듭니다~
1번으로 올라온 녀석입니다~
4짜가 조금 안되는 놈인데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후로 고기가 미친듯이 물어 재낍니다~ 오전 10시까지 쉴틈없이 고기가 물어 주네요~
간만에 몸과 마음이 많이 바쁩니다~ 옆에 조사님 찌가 자꾸 제옆으로 오네요~^^
밑밥후기 말씀들여 봅니다~
엄청 쫀득쫀득? 합니다~ 원래 밑밥 뻑뻑한걸 선호하는 저로서는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장타자리에서는 손색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밑밥이 흩어짐이 없이 쭉쭉 날아가니 속이 시웝합니다~
아마도 엑기스가 경화작용을 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주걱에 들어가있는 바지락이 흩어질꺼 같지만 땐땐하게
뭉쳐져 있어 흩어짐이 없습니다~ 바지락의 무게가 있어 한곳에 밑밥을 모으기도 좋은거 같습니다
오전에만 6마리 하고 오후에는 잔챙이들 3마리정도 추가하였습니다
30후반이 최고 였구요~ 20~30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습니다~
간만에 고기대박이 터졌네요~
밑밥은 한곳에서만 집중시켰구요~ 이날은 잡어도 없고 낚시하기엔 너무 좋은하루였습니다
회뜨기전 바닥에 깔아놓고 한방올립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자연산 감성돔회로 만찬을 즐깁니다~
회가 달달하니 정말 쫀득하니 맛이있습니다~
우선 이런기회를 주신 긱스코리아에 감사드립니다~
1차평가에서 대박조황이 나왔네요~ 다음평가는 금오도권으로 가보려 합니다~
2차에서는 대물 한마리를 노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2차평가에서도 흐뭇한 조황이 나온다면 빠꾸없이 구매각 입니다~
2차평가가 저조하더라도 이해해주시고 긴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손맛 입맛 가족의 입을 즐겁게 해주신 긱스코리아 감사합니다~ ^^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