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차 제품평가단 빵파래 사용기(1차평가) in 해금강
안녕하세요..
거제SEAMONSTER입니다.
90차 빵파래 평가단에 선정되어 빵파래 받구요~! ㅎㅎ
6월 9일 6월 11일 양일간.. 극한의 상황 속에서 빵파래 사용 결과를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정말 사진이랑 많이 찍었는데.. 사진 많이는 못올리니까...
2개만 올리겠습니다.
6월9일 태풍바람이 불어.. 그나마 바람을 피할 수 있는.. 해금강 방파제로 4명이서 갔으나..
일행의 급한 용무로.. 10시 30분경 철수 했구요..
6월 11일은 날잡고.. 갔으나.. 역시나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
선장님 찬스까지 써서.. 어제 조황기준으로 넣으면 나오는 자리에 들어갔는데..
강한 맞바람과.. 잡어 등살에 ㅈㅈ 쳤습니다..
두번의 조행에서.. 빵파래 미끼 , 직접제조한 빵미끼, 크릴미끼 & 홍개비 미끼를 준비해서 갔었구요..
이제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손에 묻어 나지 않으며~ 포장지끝 부분을 잘라 사용함으로 점도 유지가 쉽다.
2. 운용에 차이가 있으나.. 점도조절이 어려운 초보 분들이 사용하기 딱 좋은 점도 인것 같습니다.
단점:
1. 잡어를 피할 수가 없다...;; 잡어들의 활성도가 좋은지.. 용치, 망상어, 자리돔, 뻰찌까지 안무는 잡어가 없었네요.. 역시나.. 그냥 빵 미끼에 반응이 좀 더 덜 한 느낌입니다.
2. 극한의 바다 상황에서는.. 홍개비 미끼가 입질이 더 빠르다..
벵에 입질이야.. 같은자리 같은 상황이라도.. 매번 식성이 바뀌니.. 2번다.. 홍개비로만.. 벵에돔을 구경했습니다.
이상입니다..
2번의 조행 모두 바다 상황이 극악이라.. 벵에돔 활성도가 너무 안좋았는데요...
다음번 조행은 날씨를 잘 맞춰서.. 벵에돔의 활성도를 눈으로 보며 여러미끼랑 깉이 비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빵파레.. 입질은 받기 좋은데.. 그래도 잡어분리는 되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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