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좋지 않은 날씨로 거제권은 무리일것으로 판단해서
동네 갯바위에 나가보았습니다.
이번 출조때 배합은 조개이득 1개, 빵가루 3봉으로 빵가루 비율을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아침부터 너울이 살랑살랑 올라왔는데 만조때라 그런가보다 하고 자리 이동없이 ㄱㄱ
첫수는 역시나 술벵이군요 ㅠㅠ
이후 2~3m권에서 벵에가 한마리씩 물어주기 시작합니다
술벵이와 벵에를 번갈아 잡고있는데 채비내림 도중에 미끼를 건드리는 느낌이 있어서 목줄을 극단적으로 줄여 목줄 70cm에 30cm위에 제로매듭(나루호도 매듭)으로 채비를 재정비한뒤 먹을놈만 올라와라하고 한마리씩 따박따박 올라오네요
점심쯤되니 큰 너울이 무섭게 밀려와 밥그릇 다 떠내려가고 눈물나더라구요
그와중에 긍정적으로 주걱통 바늘로 걸어서 손맛보고 있습니다 ㅎㅎ
다행이 떠내려가는 것들 많이 건져내고 수장된 밥그릇, 크릴커터는 지키지 못했지만 고기는 챙겨나왔습니다
------------ 3차 TEST 평가 -------------
운이였는지 다음번에도 먹힐지 바다상황은 모르겠지만 예상했던대로 잡어는 중층이하에 묶이고 벵에는 떠서무는 패턴이 맞아떨어진 조과였습니다.
다음 출조때는 조개이득 비율을 좀더 높혀서 잡어들의 반응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슬슬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다대포 대물 돌돔시즌입니다. 조개이득 밑밥효율이 좋을것으로 판단되는데 날씨잘보고 출조 일정을 잡아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