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연휴 마지막날 고성내만 갯바위로 올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봄 감시 얼굴보러 달려 갑니다.
힐링하는 맘으로 오직 나를 위한 하루. 출항~~
갯 바위 도착하니 옆 조사님 살림망이 떠 있네요!!! 기대감 상승돼네요.
앞 양식장에는 많은 선외기가 흘림 낚시를 하고 있고,포인트 괜찮은 느낌입니다. 수심8m
오늘 밑밥은 조개이득2팩과 파우다2봉. 크릴3 ,압맥 이렇게 배합해 보니 질퍽하지 않고 하루종일낚시(9~오후6시)에 적당한 양이네요.
9물에 조류가 별로 없네요. 전방20m 권에 집중적으로 조개이득 많이 많이 던져줍니다.
드디어 입질이 ... 챔질
요놈이에요. ㅎㅎ.
잡힌 주인공은 포토라인에 세워 봅니다. 연예인처럼...
이후로 몇번 입질 받은게 문저리 요넘 밖에 없네요.
대상어의 유인에는 실패 했네요. ㅠㅠ
오후들어 바람이 예보상으로10m/s 로분다더니 제법 걸맞게 불어오네요.
ㅎㅎ 그래도 조개이득 밑밥은 걱정없이 20m권에 정확히 꼿히네요.
바람불어도 투척력이 탁월한건 확실히 보여줍니다.
이후 철수까지 님의 얼굴 한번 못보고 안낚 즐낚하고 힐링하고 귀가길에 오릅니다.
고기가 안 나왔으니 집어력. 대상어 유인은 평가할 길이 없네요.
Ps. 저는 오늘 조개이득 이름에 대한 의구심이 들더라구요. 조개이득??
이 제품이 비중이 높고 무거우니 이점을 강조하는 “조개비중”이런이름이 어떨까 하고 낚시중에 생각해봤습니다.
미숙한 테스터후기 글을 올렸구요. 다른 테스터분들의 알토란 같은 평가내용이 나오길 기대하면서 이만 조개이득 후기를 마칩니다
조개이득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