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계획잡으면 날이 안좋아서 못가고 이러다 평일 오후 시간이 되어
자주가는 도보 갯바위로 가봅니다
빵파래만 이용하여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너무나 예민한 입질패턴을 보여서 아주 무르게 하여 입질을 받았으며
빵파래는 처음 사용할떄 묻어나는 빵가루 떔시 조금 불편하지만 물티슈나 손가락에 물을 약간
묻혀서 사용하니 별 지장은 없었습니다. 전 빵파래 3분의1 정도는 뺴서 말려두고
그때그떄 상황에 맞게 써보니 아주 편리한 생각이 들엇구요 무엇보다 진공포장 조금 쓰다 남은 빵파래도
다시 밀봉 잘해서 써보니 전혀 이상없이 잘써지더군요
마릿수는 아니지만 도보에서 보기힘들 30오바급 한마리 올라오네요 ^^
아직 빵파래는 좀 남았으니 계속 써보겠습니다
결과적으로
1. 빵파래는 진공포장 상태라 아주 편리합니다
2. 점도 조절만 잘하면 상중하층 가리지 안고 공략이 가능합니다
3. 포장지 약간만 뜯어서 잘 사용하고 잘 밀봉하면 언제든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
4. 휴대성이 아주띄어납니다
5. 벵에도 잘 먹어주는거 같습니다 (좀더 확인이 필요하지만 ^^)
( 빵파래 양을 좀 늘렸음 하는 바램이.....)
그리고 빵파래는 낚시벨리에서만 판매하는건가 궁금하네요 ~ 너무멀어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