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지는 돌산 향일암 갯바위를 선택하고 초들물부터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12월인데도 날씨는 바람도 거의 없고 파도도 잔잔했습니다. 중들물 이후 부터는 잔잔하던 바다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수심체크를 하면서 비자립의 기능을 제대로 하는지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심은 7m 정도 되었습니다. 바늘에 봉돌을 달고 수심체크를 하니 비자립이라 바늘이 바닥에 닿으니 비자립이라 찌가 기울어져서 한번에 찌매듭을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수심체크 할 때는 역시 찌매듭을 시인성 좋게 길게 묶어두고 비자립을 사용하니 여러번 반복해서 조절할 필요없이 1,2번에 가능하네요.
원투력은 제가 사용하는 2호나 3호나 비해 떨어진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으므로 원투력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줄꼬임은 찌와는 별개의 문제겠지만, 이날 출조 동안에는 한번도 줄꼬임도 발생하지 않았네요. 바람이 안 불어줘서 그 덕도 있었네요. ^^
시인성은 사실 조금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마디별로 색깔이 다른걸 주로 사용하다 보니까 자이언트 막대찌를 보고는 그리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전혀 상관없이 시인성 또한 좋았습니다. 이 날 제대로 된 입질을 받아보질 않아서 입질 감도는 사실 사용후기를 적을 수가 없네요. ㅠ.ㅠ 주위에 다른 조사분들도 다들 꽝치시고 조기 철수를 하시더라구요.
다음에는 입질감도도 체크할 수 있는 사용후기가 되길 바라면서 1차 사용기를 마칩니다.
PS :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수정모드에서 한번 해보고 안되면... 파일첨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