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뱀모기 허선웅입니다.
2차 테스트는 두번의 출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부산이라 부산권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1차는 부산영도 생도에서 테스트로 받은 하이브리드 원줄 1호로
참돔과 부시를 대상으로 진행을 해 봤습니다.
로드 1.7호
릴 3000번
원줄 하이브리드 1호
목줄 2호
찌 2호
밑밥은 참돔 밑밥에 오징어 파우더 생활낚시 파우더 압맥까지 추가로 넣어서 맛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바람과 너울이 엄청나서 낚시 할 곳을 찾아 들어간 곳이 생도 2번자리였습니다.
여긴 높은 절벽에서 낚시를 해야 하는 포인트라 원줄 관리가 엄청 힘든 곳입니다.
역시나 마루후지 원줄은 강한 바람에는 합사의 비중이 높기에 취약했습니다.
이래 날리고 저래 날리고 그렇다고 너무 많은 원줄을 풀어 주고 낚시를 할 수도 없구요...

오늘 제가 사용한 채비입니다.
마루후지 원줄은 제가 생각하기에 합사의 나이론의 50:50 이기 보다 합사 70 : 나이론 30
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기존의 나이론 원줄의 채비를 그대로 적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저부력 채비도 마찬가지입니다.
직결은 합사의 성질 때문에 8자 매듭이 가장 강하였습니다.
일반적은 매듭은 좀 까다롭습니다.
찌 매듭은 저 같은 경우 전유동 전용 매듭을 사용하니
밀려 올라가고 이런 현상은 없었습니다.
이날 바람에 날려 원줄이 갯바위 걸려서 몇 번 낚시대로 치니
다행히 빠져 나오더군요. 혹시나 원줄의 손상이 있을까? 싶어 확인하니^^
없었습니다.
역시 강도는 최고네요^^

집사람이 사준 맛난 도시락 먹고... 철수했어요^^
1차는 고기를 걸어 보지 못해서 파이팅을 못했습니다.
원줄의 강도 : 상
원줄의 직진성 : 특상
채비의 조작성 : 중
원줄의 플로팅 : 상
2차 테스트 어제 진행을 했습니다.
벵에돔을 목적으로 갯바위에서 진행했습니다.
1호 원줄이지만 나이론 원줄에 비교하면 2호에 가깝습니다.
벵에돔을 상대로
채비는
로드 1호
릴 3000번
원줄 마루후지 1호
목줄 1호
바늘 벵에바늘 5호
벵에돔을 대상으로 출발해서 5시배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갯바위에 하선을 하니...^^ 동이 슬 올라 오네요^^
근데 오늘도 너울과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낚시하는 곳이 그래도 뒤랑 옆 바람을 타서 할만은 하겠더군요.
채비는 B조법으로 시작합니다.
이자리에 몇 번 낚시해 본 결과 벵에가 부상을 잘 하지 않더군요.
밑밥은 빵가루 미끼는 빵가루.
마루후지 원줄은 직진성이 좋아서 채비가 잘 내려가네요.
전유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할 만합니다.
첫 캐스팅에 채비가 5M쯤 내려 갔는데 원줄까지 가져가는 강력한 입질에 ...
와~~~~~따 ^^
30CM급 일반벵에과 한방탕 놀아 봅니다.
펌핑과 릴링 중 소음이 발견 되었네요.
원줄과 가이드를 통과하면서 생기는 마찰은^^
릴링중 드랙차 나가는 소리 좋아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두 릴은 시마노 쓰지만 에깅릴은 다이와를 씁니다.
드랙 소리 때문에 까랑 까랑^^
원줄 땅기는 소리가 들리면 ㅎㅎㅎ 어떤 느낌이 들까요?
연속 되는 입질이 2마리 더 추가 하니...
입질이 뚝 하고 끈어 지네요.
이럴 땐 먹어야죠^^
지인과 함께 김치볶음밥 도시락을 맛나게 먹고 조금 쉬었다가 다시 2차전을 시작합니다.

J3 찌에 1호 봉돌 하나 물리구요.
찰방 찰방하게 낚시를 합니다.
그러게 받는 한번의 입질로 한마리 더 잡구요.
기분 좋네요^^
마루후지 원줄의 직결매듭은 8자매듭이 좋습니다.

오늘의 조과 큰넘 2마리만 챙기고 2마린 방생합니다.
지인이 찍어 줬어요^^ 설정^^
뱀모기가 생각하는 마루후지 원줄에 대하여.
먼저 낚시줄이 가늘고 강도가 좋은 줄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하는 호수에 비해 가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1호 줄에 비해 테스트한 1호 원줄은 더 굵은 느낌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걸 좀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알려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벵에나 감성돔을 대상으로 하신다면 1호 보다 더 작은 호수를 선택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1차 테스트에서 손에 뭍어 나온 원줄의 형광색은 낚시 하는 동안 빠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생각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만 테스트 마칩니다. ^^
감사합니다.